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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 뉴타운

작성자≪안병관≫|작성시간07.07.15|조회수14 목록 댓글 0
길음 뉴타운은 뉴타운지구 지정 이전부터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던 지역으로 전체 뉴타운 사업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길음뉴타운은 2002년 10월 은평·왕십리와 함께 시 범(1차)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됐다. 서울 성북구 길음동 624와 정릉 170 일대 28만7000평(95만㎡)으로 2008년까지 1만4 100가구 3만95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건립할 계획이다. 길음뉴타운은 총 9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1·2·4구역은 재개발 아파 트 준공 후 입주를 시작했고, 5·6구역은 현재 건설중으로 내년 입주 예정이다. 7·8·9구역은 지난 5월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했다.

인수로 중심의 생활권을 유지하기 위해 주거와 저층의 상가가 복합된 연도형 상가를 조성할 계획이며, 재개발 사업구역별로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대형 가로공원이 조성된다. 보행 중심의 녹색타운으로 조성되는 길음 뉴타운은 사업 완료 후 쾌적한 주민 커뮤니티로 거듭 태어날 전망이다. 다만 고질적인 교통체증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를 해결해야만 하는 과제가 남아있는 실정이다. 길음뉴타운 출입로인 삼양로와 인수로는 상습 정체 도로다. 원래 정체가 심했지만 5200여 가구가 입주한 후 더 심해졌다. 뉴타운 사업이 완료되는 2008년까지 9000여 가구가 더 입주하고 2012년이면 미아뉴타운에도 4000여 가구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 이어서 교통체증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위치 성북구 길음동 624번지, 정릉 170번지 일대)
면적 95만㎡(28만 7천평)
인구 5,000세대(세입자 3,620세대), 14,000명
사업기간 2002.10 ~ 2008.12
건립규모 14,100가구, 39,500명
사업방식/유형
도시기반시설 설치 : 공공
주택재개발 사업 : 민간 / 주거 중심형
지역특성 노후 소규모 주택 밀집지역, 도로 부족, 교통혼잡, 재개발구역 밀집으로 사업시행에 따른 도시기반시설 절대 부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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