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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리조트사업을 아는 것과 좋아하는 것과 즐기는 것

작성자박흥택|작성시간08.02.11|조회수81 목록 댓글 0
 논어에 세상일에는 지(知), 호(好), 락(樂) 의 단계가 있다고 한다.  안다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그것을 즐기는 것만 못하다는 것이다.

리조트 사업에서는 이것이 어떻게 적용이 될까?

지(知)의 단계에서는 M/S, O/S, 구좌의 구분, FULL구좌, 상품에 맞는 구좌의 적용, 차수별 분양가 적용전략, 전문분양요원의 확보방안, 업계의 현황, 시장의 흐름, 업계의 문제점에 대한 고민 등을 말하는 많은 사람들이 좀 안다는 부류에 들 것같다. 대부분의 리조트업체들도 이 단계에서 사업에 뛰어들어 용감하게 벌리는 경우가 많고 또 어쩔 수 없이 운영하고있는 업체들의 대부분이 이에 해당할 것이다.  

호(好)의 단계에 오면 좋아할 사람은 그리 많지않게 된다. 업체의 입장도 마찬가지가 된다. 오히려 수많은 고민과 괴로움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몇몇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들은 짝퉁(?)업체를 운영하며 회원돈을 모아서 호의 호식하는 몇몇 넘들일 것이다.

락(樂)의 단계까지 온 사람은 엄밀히 따지면 없다. 호의 호식하는 넘들은 언제 국립호텔에 갈지를 맘 졸여야하니 말이다. 물론 이에 해당하는 업체가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머지않아서 그런 업체가 나타날 수도 있을 것이다.

 리조트회원은 리조트에 가기 전부터 설레이고 머물면서는 감동으로 가득차고 떠나오기가 싫어 할 것이다. 거기 근무한 직원은 직장동료와 회원들을 보고싶어서 휴일이나  퇴근시간이 싫어질 것이다. 그 대표자는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어떻게해서든지 감동을 주기위한 계획을 짜느라고 잠못이루며 고심할 것이다. 회원과 직원과 대표의 3자가 모두 좋으니 이보다 더 즐거운일이 어디있을까?  우리는 그런 리조트상품이 나타나길 기대해야 하고 그걸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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