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서울 뉴타운 마스터플랜

작성자안병관|작성시간09.04.26|조회수111 목록 댓글 3

서울 뉴타운 마스터플랜

 

:: 뉴타운 사업이란

'뉴타운 사업'이란 종래 민간주도의 개발이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충분한 고려없이 주택중심으로만 추진돼 난개발로 이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새로운 '기성시가지 재개발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택재개발이 민간개발 편의위주로 개별주택 가치중심의 소규모 개발이라면'뉴타운 개발'은 공공이 원하는 민간사업으로 적정규모의 생활권역을 대상으로 한 충분한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종합적인 도시계획사업입니다.

단순한 도시구조의 정비, 개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함께 살 수 있는'인간 중심의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도시전체가 조화를 이루는 '21C형 고품질의 복지주거환경 공간'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 뉴타운개발 왜 필요한가

1.지역간 격차의 해소
  지역간 생활격차는 이미 시민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지 오래였습니다. 강북 등 낙후지역에
  고품격의 주거환경과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여야만 시민 삶의 질을 골고루 개선하고
  시민 통합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2.난개발 방지
  민간의 개발편의 위주의 소규모 구역단위 개발로 인해 상호연계성이 저하되고 기반시설이 부족하게 되는
  등 사실상 치유가 곤란한 난개발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정규모 이상의 생활권역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3.주택문제의 해결
  지역간 격차를 벌어지게 하는 주된 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주택문제입니다. 강북의 기성 시가지의 주거환경
  악화가 강남 수요를 증가시킴으로써 부동산 가격 불안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뉴타운 건설로 지역간 주택수준의 격차를 줄이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4.교육환경의 격차 해소
  지역격차는 교육환경의 격차에 영향받은 바가 큽니다. 뉴타운 지역에 우수학교를 유치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5.일자리 창출과 경기부양 효과
  뉴타운 사업의 추진은 일자리 창출과 경기부양 효과 등을 통해 우리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 뉴타운 개발방식

뉴타운으로 지정되면 적정규모의 생활권역을 대상으로 '종합도시개발계획'이 수립되고, 주거지를 중심으로 '도시기반구조개선'을 계획적으로 시행하게됩니다.

:: 뉴타운 유형

뉴타운개발은 노후불량주택밀집지역, 미(저)개발지역, 도심이나 인근지역의 무질서하게 형성된 기성 시가지를 주된 대상으로 합니다. 이들 대상지역의 서로 다른 자연환경, 개발현황, 지리적 여건 등에 맞게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다음과 같이 3가지 개발유형으로 사업이 추진됩니다.

1.주거 중심형 타운
  주택재개발 구역 등 노후 불량주거지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적정 생활권역에 대해 전체 도시기반 구조를   개선하여 건설합니다.

2.도심형 타운
  도심 또는 인근지역에 주거, 상업, 업무 기능 등을복합 개발하는 방식으로 건설됩니다.
  대형상가, 문화시설, 관공서, 업무시설은 물론 아파트, 주상복합빌딩 등을 함께 배치하여 직주근접형
  도심커뮤니티를 조성하게 됩니다.

3.신시가지형 타운
  미(저) 개발지 등을 대상으로 주거, 상업, 생태, 문화 기능 등을 갖춘 신시가지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개발됩니다.

:: 뉴타운 지정현황

1차 뉴타운(2002년 10월 23일) : 3개 지역
2차 뉴타운(2003년 11월 18일) : 12개 지역
3차 뉴타운(2012년까지) : 10개 지역 지정예정
구분 지구 위치 비고
시범뉴타운
(2002년 10월23일)
은평구 은평지구 진관내ㆍ외동 , 구파발 일원 신시가지형
성북구 길음지구 길음동 624 일원 주거중심형
성동구 왕십리지구 성동구 왕십리동 40번지 일대 도심형
2차 뉴타운
(2003년 11월18일)
종로구 교남지구 평동 164 일대 도심형
용산구 한남지구 이태ㆍ한남ㆍ보광동 주거중심형
동대문구 전농ㆍ답십리지구 전농동400, 답십리동 일대 주거중심형
중랑구 중화지구 중화동 312 일대 주거중심형
강북구미아지구 미아동1268 일대 주거중심형
서대문구 가좌지구 남가좌동 248 일대 주거중심형
마포구 아현지구 아현2ㆍ3동, 염리ㆍ공덕동 일대 주거중심형
양천구 신청지구 신정3동 1162 일대 주거중심형
강서구 방화지구 방화동 609 일대 주거중심형
영등포구 영등포지구 영등포동 5ㆍ7가 일대 도심형
동작구 노량진지구 노량진동 270 일대 주거중심형
강동구 천호지구 천호동 362 일대 주거중심형





:: 균형발전 촉진지구란

자치구별로 1∼2개 중심지역을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지구단위 계획에 의거 촉진지구 내 주요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에 대한 공공부문 투자(예산)와 용도지역 등 도시계획 조정 및 차별적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민간개발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지원 후 일정기간 경과 후에도 민간 개발 지연시에는 공영개발을 통한 개발촉진을 유도하여 지역중심으로 육성하는 사업

:: 균형발전 촉진지구 필요성

1.도시기능이 도심 및 강남에 집중된 도시구조로 인해 지역불균형의 주요 원인이 됨.
2.서울도시기본계획상 도시구조의 다핵구조화를 추진하였으나 실질적인 지원수단 미비로 효과 미흡
3.지역별 업무·상업 기능의 미흡으로 자율 발전 환경조성 저해
4.최근 지역개발을 위한 지구단위 계획이 수립되었으나 자치구 재원부족, 민간이해 관계 등으로 오히려 개발
  장애요인이 됨

:: 균형발전 촉진지구 지정계획

1.2003년도에 자치구 신청을 받아 시범지구 5개소 지정
2.시범사업 추진경험 및 성과를 토대로 2004년 하반기 추가지정 검토
3.전체적으로 2009년까지 21개소를 지정 지원하여 촉진지구를 축으로 자치구 자력성장 기반구축

:: 균형발전 촉진지구 대상지역

1.2011년 도시기본계획상 지역중심(11)·지구중심(54)으로 계획된 곳, 기타 자치구의 거점으로 인정되는 지역
2.자치구가 지역발전을 위해 신중심지로 구상중인 지역
3.기타
  1) 집중개발로 지역발전의 파급효과가 큰 곳
  2) 기 상업지역으로 용도가 지정되어 있으나 개발이 미흡한 곳
  3) 외곽연결간선도로, 교통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완비되었거나 확충계획이 수립중인 곳

:: 균형발전 촉진지구 추진현황

1차 균형발전 촉진지구(2003년 11월 18일) : 5개 지역
공간위계 자치구 위치 면적(㎡)
청량리(부도심) 동대문 동대문구 용두동 14일대 357,700
미아(지역중심) 성북 성북구 하월곡동 88 일대 478,465
강북 강북구 미아동 70일대
홍제(지구중심) 서대문 서대문구 홍제동 330일대 186,790
합정(지구중심) 마포 마포구 합정동 419일대 298,000
가리봉(지구중심) 구로 구로구 가리봉동 125일대 279,110




출처-모네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유명희 | 작성시간 09.05.19 좋은자료감사합니다.
  • 작성자최근성 | 작성시간 09.05.19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최완수 | 작성시간 09.08.03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