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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에 신도시급 뉴타운

작성자안병관|작성시간08.06.27|조회수17 목록 댓글 0

경기 광명에 신도시급 뉴타운
철산동 일대 224만㎡에 4만2775가구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ㆍ철산동 구시가지 일대 224만8282㎡에 신도시급 뉴타운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해당 지역에 4만2775가구, 11만8288명이 거주하고 있어 개발이 되면 신도시급에 해당하는 뉴타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도시란 인구 5만명 이상, 면적 330만㎡ 이상으로 도시 규모와 기능이 독립적인 것을 뜻한다.

이번 광명뉴타운 사업엔 경기도시공사와 주택공사, 토지공사가 경쟁을 벌여 총괄사업관리자로 경기도시공사가 선정됐다.

총괄사업관리자는 재정비촉진지구 안의 뉴타운 사업을 총괄관리할 뿐만 아니라 기반시설 분담금과 지원금 관리 업무 등도 지방자치단체를 대행해 집행한다.

경기도시공사 권재욱 사장은 "뉴타운 사업은 주민들의 재산권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업이니만큼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명뉴타운 사업은 2007년 7월 김문수 경기지사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 고시하면서 시작됐고 지난 4월 말 경기도시공사가 총괄사업관리자로 결정됐다. 광명뉴타운 사업은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내에는 현재 21곳이 재정비촉진사업지구로 지정됐거나 지정 준비 중이다. 지금까지 13개 지구의 총괄사업시행자(주택공사 6곳, 경기도시공사 5곳, 토지공사 2곳)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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