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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뉴타운

작성자≪안병관≫|작성시간07.07.15|조회수20 목록 댓글 0

강북구 미아6,7동 일대 18만3,000여평 규모의 미아뉴타운은 현재 20년 이상 된 낡은 주택이 밀집된 미아6,8,12구역 등 3곳의 재개발구역과 SK북한산시티, 풍림아이원 등 최근 건립된 7,344가구의 아파트가 자리잡고 있다. 미아뉴타운은 서울 도심에서 다소 벗어난 지역인데다 도로 등 기반시설여건이 열악하고 생활환경이 낙후돼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1차 뉴타운인 길음 뉴타운과 연계돼 총 2만5,0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시와 강북구의 개발기본구상안에 따르면 미아 뉴타운을 북한산의 자연환경을 연계한 친환경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구상안에 따르면 뉴타운 내 재개발구역을 고층 타워형 아파트와 저층 상가단지로 꾸미는 한편 삼양로~풍림아이원 아파트 남쪽의 녹지를 복원, 생태공원을 만들어 북한산의 녹지와 조화를 이루겠다는 복안이다. 또 뉴타운 내에 자립형 사립고를 유치하고 소규모 공연장 등 문화시설도 확충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난 9월 21일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미아 뉴타운 내 강북 6구역 정비예정구역에 평균 층수 개념을 도입해 최대 25층까지 지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 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삼각산 아래쪽에 위치한 강북구 미아 6동 1268-1 일대 재개발구역에서는 평균 15층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최저 6층에서 최고 25층까지 지형에 따라 건물 높이를 정해 지을 수 있게 됐다. 용적률은 종전대로 190%가 적용하기로 하고 면적은 당초 계획보다 605평 늘어난 2만3595평으로 확정했다.
뿐만아니라 미아뉴타운은 인접한 길음뉴타운 효과와 미아동의 균형발전촉진지구 지정이 장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위치 서울 강북구 미아동 1268 일대
면적 18,043.43평
인구 조합원수 : 약 850명, 예상건립세대수 : 1,198세대
지정일  
사업기간 2004년 1월 ~ 2012년 12월
도시계획 일반주거지역(일부준주거지역) 자연녹지지구, 주택재개발구역
사업방식/유형
주거중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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