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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상품의 가격대별 분석
리조트상품을 구입하고자하는 고객은 위와 같이 가격과 상품에 따라서 여러가지 계층으로 구별된다. 과연 어떤 상품이 어느정도 가격대에서 고객이 얼마나 존재할 것인가? 부실업체의 이용권이나 해외리조트M/S은 없는 시장이다. 괜히 고심하면서 상품개발이라고 해봐야 결과는 뻔하다. 그리고 골프텔이 처음 나왔을 때 반짝 히트 친 것을 회상하면서 아직도 입맛을 다시고 있는 사업자라면, 미안하지만 그는 개발사업에 기본도 모르는 사람이다. 부동산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이 가장우선시하는 것은 바로 투자가치이다. 국내 골프장이 머지않아 500개이상 오픈할 것인데, 그리고 그들이 수익성을 내세우며 대부분 골프텔을 계획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면 희소성이 떨어지고 투자가치는 없는 것쯤은 고객이 이미 눈치체고 있다. 벌써 2년전부터 골프텔이란 상품의 시장은 없어진지 오래이다. 언젠가의 글에서 고객은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 고객을 발견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만 있다면 바로 거기에 블루오션이 펼쳐지는 것이다. 3,000~6,000만원대의 국내리조트에서 고객의 감성을 움직이는 러브마크를 만들 수 있다면, 거기에 약 100,000구좌정도의 수요자는 있을 것이다. 요트하우스를 중심으로하는 마리나리조트에도 블루오션은 존재한다. 그러나 요트만 띄운다고 해서 그냥 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들어 입지선정을 잘 못하여 좁은 강에 자리를 잡았다면 어떨까? 고객이 요트를 몰고 빙빙 돌다보면 머지않아 자신도 돌아버릴 것이다. 서해안에 위치해서 썰물 때에 요트가 뻘밭에 올라서면 어찌할 것인가? 그래서 입지선정, 상품개발, 분양전략에 대한 완벽한 대안이 없다면 거기에도 소비자는 없다. 그러나 대안만 가지고 있다면 거기에 블루오션의 경쟁없는 푸른바다가 펼쳐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