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농어촌 테마공원 신규조성 지구 12곳 선정

작성자강종표|작성시간09.06.24|조회수9 목록 댓글 0

□ 농림수산식품부는 12일, 자연경관․전통․지역특산물 등 농어촌지역의 특성에 맞는 농어촌테마공원 신규 조성지구 12곳을 선정 발표하였다.

ㅇ 농어촌테마공원은 도시와 차별된 농어촌 특유의 자연·문화·사회자원 등을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을 조성, 도시민의 여가수요를 흡수하고 지역주민에게는 휴식․휴양공간으로 활용토록 하여 도농(都農)교류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 이번에 선정된 농어촌테마공원의 특징을 살펴보면,

양주에는 싱싱한 새벽딸기를 주제로 한 “딸기테마공원”이, 전북 익산에는 전래동화인 서동과 선화공주를 주제로 한 서동테마공원”, 경북 청도에는 새마을운동을 모티브로 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경남 창원에는 주남저수지와 단감이 어우러지는 “주남지 단감 테마공원”등 12곳이 지역특색에 맞게 조성되며,

유형별로는 사과․고추․잣 등과 같은 농특산물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 5곳, 라벤다․황토․새마을운동 등과 같이 농어촌 어메니티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 4곳, 오창․금마저수지, 청정바다 등과 같은 수변(水邊)테마 3곳이다.

□ 금번에 선정된 지구는 4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국고 50억원 수준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ㅇ 지원되는 예산은 경관시설․진입도로․상하수도․화장실 등과 같은 기반시설을 비롯하여 학습전시관․산책로․관찰로 등과 같은 체험․휴양시설, 농수특산판매장 및 휴게소 등과 같은 소득기반시설 설치 등에 사용된다.

ㅇ ‘07년 최초 4지구를 선정한 이래, ‘09년 현재 전국에서 총 22지구의 농어촌테마공원이 조성 중에 있다.

* ‘11년 준공예정 : 경기 안성 신두지구(목장체험 테마), 전남 영광 불갑지구(저수지 테마), 충남 서천 동부지구(저수지 테마), 충북 음성 원남지구(저수지 테마)

□ 농식품부는 농어촌테마공원이 정부의 녹색뉴딜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농어촌다움을 유지하는 휴양 공간, 머물고 싶은 농어촌 도농교류 거점공간으로 육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