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은평 뉴타운

작성자≪안병관≫|작성시간07.07.15|조회수405 목록 댓글 0

 

 
강남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02년 시범뉴타운 지역으로 선정된 은평구 구파발과 진관내외동 일대가 뉴타운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이번에 착공된 은평뉴타운 1지구는 전체사업지구 108만평가운데 23만여평으로 일반주택과 임대주택 총 4천3백여가구가 들어서고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더불어 사는 친환경적인 테마로 조성된다. 총 1만4459가구의 공동주택 가운데 전용 25.7평 이상이 1만259가구(임대 포함)로 전체 71%를 차지하고, 특히 40~65평형대가 전체 30%에 육박하는 4139가구이다. 65평형 716가구는 청약예금 1500만원짜리 가입자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오는 2008년 12월 완공예정인 은평뉴타운에는 분양 9705가구, 임대 4754가구 등 모두 1만4459가구의 공동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분양물량 9705가구 가운데 전용 25.7평(32평형)이 4570가구로 47%를 차지하고 있다. 전용 18평(27평형)은 996가구(분양물량의 10.3%)다. 특히 전용 31평형(40평형 2010가구), 전용 41평(52평형 1413가구), 전용 51평형(65평형 716가구) 등 중대형 평형이 4139가구로 전체 공급 물량의 28.6%, 분양 물량의 42.6%에 달한다.

서울시는 이지역이 그동안 그린벨트였던 점을 감안해 나무상태가 양호한 곳은 대부분 근린공원으로 보존하고 실개천을 복개하고 가로변에 인공수로를 조성해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은평뉴타운은 오는 8월과 2006년에 각각 2,3지구가 착공돼 2008년까지 자연경관을 최대한 고려한 뉴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지난 30여년간 개발제한구역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할 뿐 아니라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종합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이 필요했던 곳이다.

위치 은평구 진관내 외동, 구파발동 일대
면적 349만 5천㎡(105만5천평)
인구 14,000가구, 39,200명
사업기간 2002.10 ~ 2008.12
사업방식/유형 도시개발법에 의한 도시개발사업(공영개발)/신시가지형
지역특성 개발제한구역, 자연녹지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방향 주거 · 생태 ·문화 · 상업 등의 복합도시기능을 가진 환경친화적인 리조트형 생태전원도시로 조성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