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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파면 500t이상의 온천수가 "콸콸"나올까요

작성자남성훈|작성시간12.06.14|조회수837 목록 댓글 14

온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어느정도 알려지면서 미팅하시는 사장님들마다 "땅만파면 무조건 온천은 나온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느 업자든 다 자기가 자신이 있다고 말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과연 땅만 파면 온천이 나올까요

장비의 발달로 과거에 비해 온천개발이 쉬워진 것은 사실이나 그렇게 만만한 것은 절대로 아니라는 겁니다

 

 <최근 우리회사가 진행한 현장>

 사업지 굴착깊이               물량  온도
 안동시 정산동 800m  700t   25도 이상
 삼척시 임원리  580m  800t  25도 이상
 울산시 서생면  1000m  1000t  25도 이상
 속초시 설악동  800m  500t  25도 이상

 

위의 현장은 우리회사에서 진행했던 곳인데 2곳은 영세업체에 맡겨서 실패한 후 우리회사가 굴착한 곳이며 다른 곳은 타업체보다 300t이상 온천수를 더 뽑아낸 곳입니다 (한공에 700t을 파는 것과 두공이나 세공에 700t을 파는것이 어느것이 더 효율적이겠습니까) 땅만 판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제가 생각할때 나름대로 정확한 온천수맥을 보려면 사람과 장비가 크로스체킹이 되어야 확률적으로 높아진다고 봅니다

비용이 조금더 들더라도 말이죠 슬쩍 수맥한번 보고 2-3억 들어가는 공사를 맡기는 것도 시행하시는 사장님 솔직히 불안하지 않으세요

 

결론적으로 온천을 파신다고 책임질 수 있는 업체에 맡기시고 시행에 대해 조금은 아는 업체가 조금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책임질 수 없는 업체에 의뢰해서 시간과 비용과 사업계획마저 흔들리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때문입니다

 

며칠전 온천공사를 의뢰했다가 실패했다고 거기에 돈만 날렸다는 사장님과 미팅후 그냥   이런글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앞뒤가 안맞을수도 있으니 이해하세요

 

문의사항 있으시면 주세요

온천개발 남성훈 010-3858-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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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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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배건삼 | 작성시간 12.07.21 수온이 28도이상 되야 온천으로 인정하는것 아니든가요?
  • 답댓글 작성자남성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7.21 25입니다
  • 작성자김대중 | 작성시간 12.07.21 강화도가 온천개발이 아직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70도 이사의 해양온천이올라오는 죽이는 곳입니다. 무료로 목욕할 수 있는 목욕탕도 있더라고요.. 석모도라고.. 좋습니다. 목 가려운게 두어번 목욕했는데 쫗아지더랍니다.
  • 작성자김동수 | 작성시간 13.01.19 남성훈 님 은 회사가 어디시져
    회사 상호가없습니다.
    알려주시길바랍니다.
  • 작성자남성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1.20 회사이름을 알려주는것은 어렵지 않은데...
    회사이름이 왜 필요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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