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대야·신천동 일대 뉴타운 개발 경향신문 입력 2009.07.22 04:09
시는 대야·신천동 일대가 14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이 결정돼 대야뉴타운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대야 뉴타운은 지난해 5월에 지정된 은행 뉴타운사업과 연계해 구 소래권역 중 구도심을 중심으로 새롭게 정비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계기로 소사~원시간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의 대야역과 신천역이 대야 재정비촉진지구와 연계돼 대중교통여건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구 도심 안에 흩어져 있던 공업지역이 이전해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 중에 총괄계획팀을 구성한 뒤 토지이용계획, 인구·주택 수용계획, 용도지역변경계획, 도로 등 기반시설설치 및 비용분담계획 등의 내용을 담은 촉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는 2010년 12월까지 촉진계획 승인을 목표로 주민 공람과 의회 의견 청취 및 공청회 개최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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