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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융창지구 재개발지구 초각

작성자윤태섭|작성시간11.03.17|조회수21 목록 댓글 0

융창아파트주변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 동안구 호계2동 929번지 일원 융창아파트 주변지구는 정비계획 수립을 통한 정비구역지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11월 16일 공람 후 연말 안에 정비구역이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융창아파트주변지구는 3종일반 주거지역으로 노후한 건축물과 신축건물이 혼재되어 있는 곳이다. 지구 남측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인근에 평촌 인터체인지가 있어 안양의 교통 중심지로 평가 받고 있다.


 

정용웅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사무장은 “융창 아파트 주변지구는 내년 초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준비할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구역”이라며 “과거 비대위의 갈등이 있었지만 현재는 화합을 통해 소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안양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둘러보면 11월 23일 호계주공재건축사업이 창립총회를 통해 가장 먼저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진흥아파트재건축, 호원지구 재개발 사업은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 중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융창재개발지구는 정비구역 지정을 받게 되면 예상보다 빠른 사업추진을 이룰 것이며 인접주거지와 연계된 안양 최고의 재개발사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란 업계관계자들의 의견이 높아지면서 융창지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은세 융창아파트주변지구 본부장은 “지난 12일 정비업체 선정 입찰 마감을 한 결과 현장설명회에 참여했던 17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3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다”며 “12월중 새로운 정비업체를 파트너로 선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그동안 자금난 해소 등 어려웠던 사업과정들을 뒤로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이라 생각해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 뉴코리아리포스트는 융창아파트재개발주변지구 추진위원회를 찾아 안양재개발의 중심으로 부각 되고 있는 융창지구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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