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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춘환입니다

작성자설춘환 교수의 행복한 경매|작성시간10.12.15|조회수34 목록 댓글 0

 

벌써 2010년 12월의 중반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년초에 세우신 계획은 모두 차근차근 잘 이루셨나요? 만약 그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무사한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랍니다.

 

12월 경매시장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경매입찰법정이 다시금 입찰참여자의 열기로 뜨거워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경매시장을 통해 낙찰을 받으려고 하는 투자자들이 상당히 많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부동산시장이 불확실할땐 뭐니뭐니해도 수익형부동산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얼마전에 우리 경매카페 수강생들하고 선릉역 그리고 가양역 그리고 양평역의 오피스텔에 대한 임장을 했습니다

괜찮은 물건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었는데 문제는 과연 싸게 낙찰을 받을 수 있는가가 관건입니다

 

최근의 트랜드는 가격무시하고 일정한 수익률만 나오면 시세보다도 높게 낙찰을 받는 분들도 많습니다

 

시장이 어떻게 되든지간에 낙찰자 내지는 매수인이 원하는 수익률(아마도 최소한 예금이자의 2배정도는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만 나온다면 미련없이 투자할 수 있는 세력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낙찰가율과 입찰경쟁률이 상당폭 증가하겠지요. 그럴때일수록 투자에 너무 초조해하지 마시고 마음에 평정심을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누구는 무엇을 낙찰받아 얼마를 벌고, 또 누구는 무엇을 낙찰받아 많은 돈을 벌었다 등등의 이야기는 평정심을 가지고 패스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경매시장은 무한한 시장입니다. 하루 이틀 또는 1-2년만 하고 끝나는 그러한 시장이 아닙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경매시장은 영원할 것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이럴때일수록 본인의 상황과 자산규모를 따져서 어떠한 종목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입찰법정에 가보면 이번이 아니면 안된다는 식으로 낙찰가를 올려 오히려 일반매매보다 더 비싸게 낙찰받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런 분은 낙찰직후엔 낙찰이라는 두글자에 감격과 환희를 느낌니다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곧바로 잘못된 투자임을 깨닫고 후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수할 수 없다면(특별히 그 물건의 희소성이 있어 일반매매로는 절대 살수 없는 물건이라면 몰라도) 경매는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주거용건물은 최소한 시세보다 10-20% 저렴하게, 똘똘한 수익형부동산은 10% 정도, 토지는 20-30% 저렴하게 그리고 물건에 하자가 있는 것들은 보다 더 싸게 낙찰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꼼꼼한 권리분석을 통해 최소한 손실을 봐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나 2011년 경매시장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설춘환 교수의 행복한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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