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베이비부머 세대들이여!!! 이제는 우리도 풍요로운 삶을 위해 전원마을에 살아보자!!!!

작성자김형선|작성시간12.01.12|조회수311 목록 댓글 4

베이비부머, 산청 금정전원마을에 꽂히다!

 

 

 

내 사는 얘기 좀 들어보시겠소.

나는 경남 산청 출신 노 기백(55·가명)라는 사람이오.

한국전쟁 뒤인 1958년 태어난 이른바 흔하디 흔한 '58년 개띠' 인생이라오.

요새 말로 ‘베이비부머 1세대’ 에 해당한다오.

 

나와 같은 베이비부머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5%인 712만 명에 달한다지요.

 앞으로 이 세대들이 은퇴를 하고, 소일거리 없이 노후를 살아 간다면 정말

 나라 경제의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소.

 

지금부터 내가 들려 줄 말은 “‘풍요로운 삶을 위한 나의 귀촌 준비 이야기’” 라오.

 

***** 나는 젊은 시절, 이렇게 살아 왔다오! *****

 

조상 대대로 산청에서 농사짓던 우리 가족이 서울로 올라온 것은 60년대,

 내 나이 아홉이었소.

당시 산업화 바람을 타고 가족과 함께 고향을 떠나 와 서울 봉천8동 달동네에

우리 가족은 힘들지만 그래도 잘 살아보겠다는 집념으로 새로운 둥지를 텄다오.

 

여느 베이비부머와 마찬가지로 나 역시 청소년기와 대학시절에 못 먹고,

 가난하지만 그래도 밝은 미래를 꿈꾸며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오.

 

주경야독을 하면서 부모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잘살아 보겠다는 일념으로

명문 S대에 합격을 하였지만, 대학생활 중에는 최루탄을 마시면서 유신독재에

반대하며 머리끈을 동여메고 선두에서 투쟁 전사로 활약도 했다오.

 

 

 

 

30대에는 '넥타이 부대'로 대한민국 민주화를 위한 1987년 6월 항쟁에 참여했소.

40대에는 우리 세대가 다 그랬듯이 외환위기로 쓰디쓴 고통을 맛보면서

열심히 일 해온 소중한 내 직장도 잃었지만,

 

그래도 밤잠을 설쳐가며 피나는 노력으로, 자식 새끼들 위해서 그보다도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을 했다오.

 

우리는 정말 자부심이 크다오. 대한민국이 먹고 살만 해지도록 만든 게 바로 우리

베이비부머 세대라서요.

 

***** 자식교육․부모봉양에 평생 바쳐........*****

 

지금까지 나라경제가 가난에서 벗어나는 데 인생의 절정기를 바쳤다는 자부심 하나로

살아온 게 바로 우리 베이비부머 세대들이라요.

 

부모 봉양과 자식 교육을 위해서는 또 얼마나 애를 쓴지 아시오.

당신들도 자식을 키워봐서 알겠지만 특히 자식들은 정말 ‘애물단지’요.

 

나는 혼자 열심히 주경야독을 하면서, 코피를 흘려가며 공부해서 대학을 갔는데,

요즘 자식들은 학원 안 가면 공부가 안 되는 모양이라, 피땀흘려 번 돈이

사교육비로 뭉텅뭉텅 나가는데,

정말 억장이 터집디다.

 

그런데 지금 와서 보니, 우리 세대들은 “효도” 라는 가슴 속 깊이 뿌리 박힌

사고방식으로 부모님을 위해 부양하긴 했지만, 정작 우리 자신들은 자식들 도움을

크게 기대하기 어렵더라구요.

 

 이 글을 쓰고 있는 내 가슴 한구석이 아려 오면서,  답답하네요!

 

 

그렇다고 자식들에게 손 벌리며 살고 싶지는 않습디다. 

세상은 우리를 ‘낀 세대’로 부르는 것도 아마 이 때문일 게요.

 

****** "인생 2부는 나를 위해 삽시다" *****

 

 

자식들 교육, 부모 봉양에 인생을 바치다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 덧 은퇴 이후를 대비할 내 나이가 되어 버렸소.

 

그런데 정년을 앞두고 살펴보니 남은 재산이 달랑 아파트 한 채와 현금 조금 뿐이었소.

별다른 노후 준비가 없어 불안하기만 합디다.

 

앞으로 적어도 30년은 더 살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생각한 게 바로 ‘귀촌’이라오.

남은 재산 다 정리해서 내 고향 산 좋고 물 좋은 산청으로 내려가고자 마음의 결정을

하였다오.

그게 지난해 3월이랍니다.

 

자식들 다 독립해서 직장에 나가고 믿을 건 마누라 밖에 없다고, 주일마다 조강지처인

내  마누라 옆에 꿰차고 시골 고향마을을 훓어 다녔소.

 

남은 멋진 여생을 마음 편하게 보낼 만한 전원주택과 텃밭을 알아보기 위해서요.

 

 

                                                                            산청 금정전원마을 현장

 

이제는 우리 부부도  알콩달콩 살기위한, 나만 믿고 평생을 내 곁에서 손발이 부르트며

고생하며 살아 온 내 부인과 함께, 저 푸른 초원위에 집을 짓고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처음 찾아 간 게 어느 개인업자가 개발해 분양하는 전원주택 부지였소.

단지 바로 옆에 개울이 있고 뒤에는 야트막한 야산이 있는 것이 처음에는

'바로 이곳이다' 싶었소.   땅값도 생각보다 싸다는 생각이 들었다오.

 

그래서 계약하려 했더니 나보다 먼저 시골로 내려간 친구가 말립디다.

아직 분할도 안된 '생땅'인데다 진입로도 제대로 닦여 있지 않았을 뿐더러

기반시설도 여의치 않아 고생할거라면서 말이오.

 

무엇보다 먹고 살 일이 막막했소. 국민연금 외에 별다른 소득이 없었으니까 말이오.

친구가 하는 말이 "이왕 시골에 내려가 사는 거 소일거리는

확실히 만들어 두라"는 거 였소.

 

시간이 될 때마다 내 고향 산청, 이 곳 저 곳을 둘러 보았지만 마음에 드는게 없던 중

 얼마전 신문기사를 보고 찾아 간 곳이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의 “금정전원마을”이었소.

 

 

 

전원마을은 농어촌정비법에 의해 정부가 권장하는 도시생활 은퇴자, 귀농. 귀촌자를

대상으로 농촌정주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적인 주거단지를 말하는 거요.

 

정부가 마을 공동회관등 기반시설 설치비용 등을 지원 해 준다오.

 

정부 정책 사업이다 보니 개별 업자가 분양하는 기존의 일반 전원주택보다는 믿을 만한

생각이 들었소.

 

게다가 농업회사법인(유) 감수원의 설명을 들어보니 단지 안에 약초·블루베리와

 같은 고수익 특용 작물 공동 재배 단지도 만든다고 합디다.

 

한 마디로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돈도 버는 곳'이라는 거요.

 

*****시골 경제도 살리고, 전원생활도 즐기고........*****

 

장고 끝에 이 전원마을 한 필지를 분양 받기로 했소.

 

이미 필지 분할이 돼 있는 상태인데다 일부 기반시설까지 갖춰 계약 즉시 집을

지을 수 있기 때문이오.

 

 

 

게다가 일반 전원주택단지와는 달리 도로·상하수도·전기통신·오폐수처리 시설이

어느 정도 갖춰진 상태라 당장 집을 짓고 살아도 큰 불편이 없을 거라 생각했소.

 

무엇보다도 풍수지리학적인 입장에서 배산임수가 되어 있으며, 탁 트인 VIEW는

 그야말로 내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줍디다.

 

산 좋고 물 좋은 내고향 산청!

 

이 곳에서 산다면 그야말로 건강은 물론 삶의 QUALITY 향상과 농가소득원 확보,

 그리고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 마음에 쏘~옥 와 답디다.

 

더구나 단지 안에 주민센터·문화센터, 공원·생태탐방로·생태학습장, 잔디운동장·

건강관리실 등이 조성 에정이라고 합디다.

 

 

 

일반 개발업자가 아닌 현직 대학교수, 전문 연구원, 전문 디벨로퍼가 손 잡고

 삼위일체가 돼 개발하는 고품격 전원주택단지라는 점에서 신뢰감이 생기며,

마음에 와 닿았지요.

 

귀촌을 준비하면서 깨달은 게 하나 있소.

 

시골에 내려 갈 생각이라면 반드시 일거리를 확보하라는 거요.

 

이미 시골에 내려간 친구들을 많이 만나 보니 이게 가장 중요합디다.

 

시골 내려가서 빈둥빈둥 노는 것도 한 두달이지, 한 일 년 지내다 보니 심심해서

 도저히 버틸 수 없더라는 거요.

 

자, 베이비부머 동지 여러분!

 

내 인생 1부는 고생하며 자아성장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였고.

인생 2부는 나라 발전을 위해 몸 바쳤으니, 나머지 3부는 이제 시골로 내려가서

고향 발전을 위해 남은 여생을 보내자는 거요.

 

도시에서 갈고 닦은 전문 지식을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하자는 얘기요.

 

아무쪼록 낀세대인 베이비부머들이여.........

 

남은 인생 우리들만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건승을 빌겠소.

 

금정전원마을 입주문의  051-805-8803 / 02-554-9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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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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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박순중 | 작성시간 12.01.12 맞는 말씀입니다 가고싶은데 갈수는없고..감사합니다
  • 작성자양진규 | 작성시간 12.01.18 감사합니다~~~
  • 작성자신종수 | 작성시간 12.02.04 좋은 정보 잘 보앗습니다......................꾸벅.
  • 작성자김명용 | 작성시간 12.03.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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