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토지 - 상업용지 최고 경쟁입찰 334% 낙찰…

작성자김형선|작성시간14.06.30|조회수41 목록 댓글 0

세종시토지 - 상업용지 최고 경쟁입찰 334% 낙찰…

세종시토지.상가 투자 어쩌란 말인가?

 

 2014년 6월 13일!

L.H 홈페이지에 국세청 주변 상업용지와 주차장 용지등 16개 필지가

공개경쟁입찰 공고가 났다.

6월 24일 입찰 결과, 공급예정가격의 317%, 300%, 320%,

최고로 많이 쓴 것이 CR - 3 의  500 평 정도를 334%로

공급예정가 935만원을 훌쩍 넘어 3,100만원에 낙찰되었다.

세종시토지 - 상업용지 최고 경쟁입찰 334% 낙찰…

 

한마디로 어쩌라고~~~

두마디로 이래서는 안된다 이다.....

334%로 써내서 낙찰받았다면

과연 1층 상가​를 얼마에 분양할 것인가?

5천만원? 4천5백만원?

분양을 받았다 치자......

수분양자는 분양금액이 있기 때문에 임대를 내 놓을때

비싸게 내 놓을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세종시토지 - 상업용지 최고 경쟁입찰 334% 낙찰…

자~~~ 임차인이 들어와서 장사를 한다 치자....

뼈빠지게 고생을 해서 번 돈을 고스란히 상가 임차료로

낼 수 밖에 없다면 세종시 전체적인 상가와 부동산 분위기는

한동안 차거워 질 수 밖에 없는 순환논리가 적용되는 것이다.....​

세종시 중심상업지역인 국세청 인근 2-4생활권의 일부 상업용지가

대부분 입찰가의 몇배 이상에 낙찰되는 등 최근 잠잠해진 세종시

행복도시 부동산 시장이 다시 투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그 투기화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일까?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세종시 행복도시의 올해 입주 물량은 아파트,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을 포함하면 2014년 사상 최대인 약 2만 가구에 이른다.

​말이 2만가구지 엄청난 것이다........

이에 따라 2013년 말 정부기관 2단계 이전과 함께 정점을 찍었던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최근 공급과다로 인해 급랭한 상황이면서,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다보니 전.월세 가격이 엄청 하락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세종시토지 - 상업용지 최고 경쟁입찰 334% 낙찰…


그러나 세종시의 노른자위로 분류되는 중심상업지역 2-4생활권의 최근 상업용지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다시 세종시발 부동산 투기 조짐이 고조되는 분위기에 안타깝기만 하다.

6월 24일 진행된 2-4생활권 일부 상가 부지는 대부분 공급예정가격의 몇배가 되는 높은 가격에 낙찰되었다.
 

CR1-1~3, CR2-1~5, CR3-1~3, CB6-1~2 등 13개 상업용지가 40~50억원 수준으로 입찰에 나왔으나 대부분 100억원 이상 가격에 낙찰됐다.

CB6-1(1569㎡)은 입찰가 약 51억원이지만 약 131억원에 낙찰됐다. CB6-2(1525㎡)는 입찰가 약 45억원이지만 145억원에 낙찰됐다.

입찰가 대비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한 부지는 CR3-3(1629㎡)으로, 입찰가는 약 46억원이었지만 낙찰가는 약 153억원이었다. (334 % 에 낙찰)


세종시토지 - 상업용지 최고 경쟁입찰 334% 낙찰…


또 이날 3-1생활권 내 대형유통상업용지(2만5370㎡) C6-1블록에 대한 입찰 결과 374억원을 써낸 코스트코코리아가 낙찰자로 결정됐다.

 

창고형 대형할인매장인 코스트코코리아는 연내 매장 신축공사에 착수해 내년 말 완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세종시 행복도시에는 올해 11월 삼성 홈플러스, 12월 신세계 이마트 개장에 이어 내년 말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가 잇달아 문을 열어 주민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무쪼록 기반시설과 복지, 문화 .......시설 등이 하루 빨리 완공되어서 세종시 행복도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도시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의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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