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토지 - 창조벤처벨리를 조성한다!

작성자김형선|작성시간14.07.21|조회수18 목록 댓글 0

세종시토지 - 창조벤처벨리를 조성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남쪽인 도시행정과 대학연구 권역의 중간에  `4생활권` 에 바이오ㆍ의료 분야에 특화된 `창조벤처밸리`로 조성된다.

 

이곳 창조벤처벨리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우수 인력과 연구개발(R&D) 지원 시설도 한데 모인다.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공약이기도 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대전 신동ㆍ둔곡지구와 3~4㎞ 거리로 가깝다. 

최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 4-1생활권에 기업ㆍ대학ㆍ연구소ㆍ지식산업센터 등을 설립하거나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4생활권 현행 토지이용계획을 수정해 165만㎡ 규모 대학용지와 연접시킨 70만㎡ 규모 산업용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9월 말까지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초 산업용지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행복청은 원활한 기업 유치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형 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 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면 입주 공장에 대해 취득ㆍ재산세가 면제ㆍ감면된다. 입주 기업엔 5년간 토지대금 무이자 할부는 물론 주택 특별공급 혜택이 주어진다.
 토지 가격도 조성 원가의 52% 수준인 3.3㎡당 120만원 선에 공급하고 R&D 기반의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엔 3.3㎡당 1만~1만5000원의 저렴한 임대료를 책정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10월 8일 `행복도시 세종박람회`에서 입주 기업 양해각서(MOU) 체결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 행복청은 산업용지와 연접한 165만㎡ 규모 대학용지에 바이오 의료 분야에 특화된 우수 대학 유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행복청은 지난해 9월 카이스트를 세종시 우선 입주 대학으로 선정했고 고려대, 충남대, 한밭대, 공주대와는 MOU를 체결했다. 이 중 충남대, 한밭대, 공주대 등 3개 대학은 `연합대학` 성격의 캠퍼스 용지(바이오 융합 R&D센터)를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행복청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창조밴처밸리가 조성되면 대덕특구, 오송과 연계된 광역 클러스터가 구축돼 대한민국의 대표 미래 성장동력 창출 거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라며 "산.학.연 클러스터를 통한 도시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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