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복도시가 발전되기 위한 제안 1 ---'세종청사 공무원 출ㆍ퇴근 통근버스 운행 줄여라!

작성자김형선|작성시간14.07.26|조회수17 목록 댓글 0

세종시 행복도시가 발전되기 위한 제안 1 ---'세종청사 공무원 출ㆍ퇴근 통근버스 운행 줄여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세종시가 진정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전제 조건이 있지만 필자는 오늘 첫번째 제안으로 '세종청사 공무원 출ㆍ퇴근 통근버스 운행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2년 부터 이전되기 시작한 정부세종청사의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2014년 국세청, 법제처 등의이전으로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세종청사 공무원 출ㆍ퇴근 통근버스 운행'이 개선돼야 할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공무원들의 통근버스 운행이 장기화될 경우 업무 비효율은 물론, 세종시 조기정착에도 역행한다는 지적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장기적인 통근버스 운행은)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앙부처 이전의 기본 취지에도 맞지 않는 것으로, 세종청사 주변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2014년 8월 현재,

 

 

 

 


세종시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과잉공급으로 세종시 부동산 경기가 적신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말까지 세종시 행복도시의 주택 공급량은, ▲아파트 1만6000가구

▲도시형 생활주택 1300가구

▲주거기능을 갖춘 오피스텔 2500가구 등 1만9800가구의 공동주택이 완공될 예정이어서 가격 폭락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15년에도 2만가구 공급예정)   

2014년 7월 현재의 상황에서도 피부로 느껴질 정도로 심각한 고민이 되고 있는게

안타깝기만 하다.

정부나 행복건설청, 세종시, L.H 공사 등에서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 하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 예산 100억을 투입하여, ​'세종청사 공무원 출ㆍ퇴근 통근버스 운행을 계속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다.

세종시 행복도시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서는 하루빨리 개선되어야 한다.

 

 

 

 


정부는 지난해 말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앙부처의 2단계 이전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연말 국민권익위원회와 국세청, 소방방재청 등의 입주를 끝으로 37개 기관(중앙부처 19개, 소속기관 18개)의 이전을 모두 마무리한다.

지난 2012년 1단계 이전을 시작으로 세종청사 입주 3년차를 맞았지만, 아직도 수도권 통근버스가 모두 33개 노선(7월 현재)에 요일별로 74~96대가 운행되고 있다. 


여기에 세종시 인근 대전과 청주, 공주 등 세종권 통근버스는 11개 노선에서 64대가 운행되고 있다.

하루평균 이용인원은 7월 기준 수도권 노선이 3093명(월요일 평균), 세종권이 2789명으로, 모두 5882명이 통근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통근버스 운행을 위한 예산은 수도권이 연간 69억원, 세종권이 30억원으로 약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사람들은 정부 예산을 투입해 공무원들의 출퇴근을 돕는 것은 세종시 조기정착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세종시 주민들은 “청사 공무원들이 수도권에서 장기간동안 출ㆍ퇴근하면 교육과 의료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 조성도 늦어지게 된다”면서 “통근버스 운행이 장기화될 경우 도시 정주여건 개선에도 도움을 주지 못하고,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형성하는데에도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시 한번 강조하건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세종시가 진정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전제 조건이 있지만 필자는

오늘 첫번째 제안으로 '세종청사 공무원 출ㆍ퇴근 통근버스 운행을 줄여야 한다고 다시 한번

주장하면서 오늘의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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