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토지전원주택시장 - 세종시 부동산시장 동향 및 미래예측

작성자김형선|작성시간14.11.12|조회수29 목록 댓글 0

세종시토지전원주택시장 - 세종시 부동산시장 동향 및 미래예측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首丘初心 (수구초심) 이라는 말이 있다. 여우는 죽을 때 구릉을 향해 머리를 두고 초심으로 돌아가는 즉 죽어서라도 고향 땅에 묻히고 싶어 하는 마음을 뜻하는 것이다.

도심의 현대인들이 삭막한 도시를 떠나 전원으로 삶의 터를 옮기고 싶어 하는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임은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더구나 도시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에게 전원주택을 마련한다는 것은 일생동안 단한 번 있을까 한 가슴 벅찬 기쁨이고 기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급속히 다가오는 전원주택 대중화 시대를 앞두고 콘크리트 벽에 찌든 도시의 울타리를 벗어나 전원생활의 정취와 여유로움을 설계하는 분들에게 세종시 전원주택의 현황과 주의사항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세종시토지전원주택시장 - 세종시 부동산시장 동향 및 미래예측

 

배산임수의 전원주택을 찾아라.

세종시가 개발되면서 행복도시 주변 지역이 전원주택 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장군면 일대와 금남면, 장군면 금강이 내려다 보이는 청벽전원마을 등이 전원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아 왔지만,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는 전원주택 개발 등으로 세종시 주변 토지가 난개발의 원조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은 뒤로는 산이 있고 앞으로는 하천이 흐르면서 농촌의 풍경이 살아 있는 입지의 배산임수 형 전원주택 지를 동경하고 있지만 이런 땅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아마 전국을 찾아봐도 얼마 되지 않을 것이며, 있다 해도 이미 개발이 된 땅일 것이다.

세종시 주변 전원주택 부지의 경우 2013년 초만 해도 80만 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했으나 물론 지역과 입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근에는 100만 원 이상 호가 하고 있다.

금강이 보이는 지역의 경우는 150만 원 이상을 호가 하고 있으나, 세종시 주변에 배산과 친수공간이 있으면서 전원주택 부지로 쓸만한 땅이 거의 없어 희소성 원칙으로 “부르게 값”이라는 시절도 올 것으로 예측된다.

필자가 세종시 전원주택 시장의 흐름을 분석해 보건대, 산 좋고 물 맑고 새 소리 울어대는 전원형 전원주택 부지라면 수요는 충분히 있다고 예측해 본다. 이는 청벽전원마을, 풍경채, 그리고 금강휴양림 마을 등 이러한 전원주택으로서 입지가 좋은 곳은 가격 경쟁력을 떠나서 분양이 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금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원주택지는 박사마을, 기초과학연구단지 연구원들의 동호인 전원주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허지만 전원주택 부지로 개발이 되었거나, 진행 중인 많은 부지가 아직도 분양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전원주택 개발업자들이 상당히 곤혹스러워 하는 것을 필자는 많이 보고 있다.

그리고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와 주변도시를 잇는 광역 도로가 개통되면서 입지가 양호한 땅이 없는 세종시 주변보다는 자가용으로 40분 정도면 이동 가능하고 주변 환경이 우수한 주변 도시의 전원주택지가 각광을 받는 시절이 올 것으로 예측되어 진다.

출ㆍ퇴근이 가능한 계룡산 국립공원 주변과 금강 주변 등이 뛰어난 산세와 조망 권 등으로 전원주택지로 향후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토지전원주택시장 - 세종시 부동산시장 동향 및 미래예측

 

전원주택지의 첫 번째는 환경과 입지이다.

세종시 장군면, 금남면, 부강면.....주변에 정부세종청사 이전 공무원과 베이비 부머 등을 겨냥한 전원주택단지 조성이 잇따르고 있다. 전원주택단지 조성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공주시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원주택 부지 안내 설명회'를 열어 지역의 전원주택단지를 중점적으로 소개하였으며, 공주시에서 세종시로 편입된 장군면 대교리, 봉안리, 송학리, 송정리...등 20여곳에서도 전원주택단지가 조성되고 있거나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정부세종청사와 5∼15분 거리에 있다.

기존의 전원주택단지 선호도 조사 결과 분석에 의하면 전원주택지를 선정할 때 현대인들이 고려하는 주요 요소 중 첫 번째 우선 순위는 '환경' 이고 그 다음으로 교통과 입지, 가격, 상권편의시설, 학군 등의 순이라는 최근 통계치는 환경주택에 대한 현대인들의 욕구가 얼마나 큰가를 대변해 준다.

여기서 범위를 조금 더 좁혀 전원주택지의 필수조건으로 꼽는 것들은 흔히 배산, 임수, 접도, 남향받이, 완만한 경사지형 등이다.

물론 이와 같은 조건이 모두 갖춰지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그러나 구입하고자 하는 전원주택지를 현장답사할 경우 현재 땅의 형상만으로 단순 평가하기 보다는 현장에서 집을 어떤 방향으로 어느 위치에 그리고 어느 정도 규모로 지을 것이며, 또 향후 부지를 가꾸고 난 뒤에 주변과의 조화로움 등에 관한 그림을 미리 머리 속에서 그려보고 진단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전원주택을 마련코자 하는 세대마다 일터나 직업, 연령층 그리고 가족상황 등의 조건이 모두 달라 지역에 관한 일정한 기준을 설정하기란 어렵다.

세종시토지전원주택시장 - 세종시 부동산시장 동향 및 미래예측

 

가족 구성원 전체의 정서에 맞는 목가적 분위기를 연출

전원주택 부지를 매입하기 전에 간혹 소홀히 취급하여 계약 체결 후 문제의 소지가 돼 중도에 계획상 차질을 초래하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이런 사태에 대비하고 더 큰 난관에 봉착할 수도 있는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전원주택지를 살 때 기본적으로 체크해야 할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여야 한다.

가장 먼저 지적도 및 등기 관계를 확인하고, 실제면적의 차이, 지형상태, 채광, 통풍, 공해요인 특히 세종시는 인근의 축사, 수도, 전기 , 가스, 오.배수처리, 관계법규를 통한 건축허가, 형질변경, 도로접촉여부, 예상되는 민원.....등을 실수요자가 직접 조사하여 꼼꼼히 점검해 봄으로서 시행착오가 없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세종시 전원주택 수요자는 각자의 취향과 예산에 적합한 택지를 선택해서 실용적이고 편안한 집을 짓고 난 후, 그 다음부터 적극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가족 구성원 전체의 정서에 걸맞는 목가적 분위기로 잘 연출해 나가느냐에 따라 풍요로운 전원생활의 보장과 성공 여부가 좌우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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