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토지 투자금액별 부동산투자 -1억 원 이하 투자 비법 찾기

작성자김형선|작성시간14.11.28|조회수57 목록 댓글 0

세종시토지 투자금액별 부동산투자 -1억 원 이하 투자 비법 찾기

 

대전에서 회사원으로 일하는 서모(48)씨. 서씨는 얼마 전부터 얼굴에 함박웃음이 피었다.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관리지역의 전 400여 평을 3년전에 9천만원에 구입했던 것이 대박을 맞았기 때문이다.

그는 사실 집 한 채에만 만족하던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 그런 그가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부동산 사무실에 근무하는 남동생의 강력한 추천에 의해서다.

처음에는 손사래를 쳤으나 잦은 권유에 퇴직금을 담보로 땅을 샀는데 그것이 터진 것이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그는 세종시 부동산 가격이 널뛰기한 것을 바라보면서 현재는 동생에게 감사하고 있다.

 

 

 

 

환금성 고려한 투자가 적격

 

사실 투자금액 1억원으로 부동산투자을 하려고 하는 사람은 대부분 부동산 구입 경험이 많지 않아 망설이는 자금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큰 수익을 올리지는 못해도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자금 규모라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투자대상을 찾는다면 금리 이상의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게 가능하다. 게다가 부동산 투자의 묘미를 충분히 느낄 수도 있다.

필자는 서씨처럼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환금성을 고려하면서 투자에 나서라고 권한다. 서씨 같은 경우는 수도권 자투리 토지와 세종시 주변의 농가주택, 세종시 전동면, 전의면의 임야. 농지, 그리고 풀릴 수 있는 그린벨트 등을 노려볼 만하다.

특히 세종시 부동산은 잘만 고르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으므로 집중 관심 대상이다. 행복도시와 주변의 부동산은 일단 수요가 넉넉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것은 환금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개발가치도 높다.

 

 

두루두루 발품 파는 게 최고

 

그러면 투자가치가 높은 부동산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

해답은 간단하다. 무조건 현장에 찾아가 두루두루 발품을 팔며 살펴본다. 그런 다음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이 때 주거지로서 사람들의 통행은 별로 없더라도 도로에 물린 상태에 있는 땅을 찾아보자. 아니면 규제가 풀리는 그린벨트 주변이나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는 세종시 주변 지역 내 물건을 골라보자.

 

 

이 같은 부동산은 거의 활용하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개발 여지와 활용성은 높다. 따라서 이런 부동산을 고르면 싸게 살 수도 있고 가격절충도 가능하다. 특히 비수기에는 매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때를 노려볼만 하다.

흥정을 할 때도 중요하다. 바가지를 씌지 않으려면 투기가 아니라는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몇 년 후 실제 개발 또는 이주용으로 산다고 해보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여러 중개업소를 돌아다니며 적정가격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싼 매물이 나오면 투자해야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환금성보다는 안정성에 맞춘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단기적 투자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묻어두고 열매가 열리기를 기다리는 느긋함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교통량 많아지는 지역을 주목하라.

 

그러면 어떤 부동산을 찾는 것이 1억원을 가지고 현명한 투자일까.

수도권 외곽이나 세종시 북부지역의 인근의 전답 또는 임야를 노리면 충분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서씨처럼 우량한 전.답의 관리지역, 공장부지도 노려볼만 하다.

일단 도로가 확충되어 교통량이 많지만 아직은 개발이 덜 이루어져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세종시 전의면, 전동면 일대를 찾아보자.

이때 도로 신설계획이 발표됐다면 더욱 좋다. 도로를 신설한다는 발표 때 한 번, 공사 시작되면 또 한 번, 개통시점이 다가오면 다시 한 번 땅값이 치솟기 때문이다. 이를 부동산학에서는 부동산 가격상승 3단계설이라 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탐내는 부동산을 찾아내는 것이다. 차량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통행량이 많아지고 기반시설이 들어서면서 유동인구와 유입인구가 증가하는 곳에 위치한 부동산이 이에 해당한다. 따라서 부동산가격이 일정 시점 오르지 않았을 때 사두면 가격상승률이 높아 가격 차이를 얻을 수 있다.

 

 

잡종지도 안정적 투자처를 찾기에 적당한 편이다.

실제 잡종지는 투자대비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땅으로 꼽힌다. 어떤 용도로도 변경 가능한 변화무쌍한 부동산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 허가만 받는다면 상가건물이나 주택, 숙박업소 등 어떤 용도의 건물도 지을 수 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사는 것은 좋은 투자방법이 아니다. 도로를 끼고 있는 잡종지에 투자해야 좀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인.허가 절차나 토목 공사 등 번거로운 과정이 생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의할 것은 맹지에 투자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이다. 맹지는 대지로서는 가치가 없다고 봐야 한다. 도로가 나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곧 건물을 지을 수 없는 땅을 의미한다. 대지로서의 가치를 상실한 땅을 산다는 것은 돈을 버리는 것과 같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세종시 그린벨트 투자 노하우>

그린벨트의 투자가치가 높다는 판단으로 무턱대고 투자하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을 위한 도시개발을 제한하는 구역이 그린벨트다. 이 같은 지역에서는 한정된 건축행위만 가능하다는 함정이 있다. 예컨대 구역지정 당시 이미 있던 주거용 건축물의 증축․개축·재축은 허용되지만 신축은 금지되고 있다. 개발과 이용 상의 제약이 많이 따르고 있는 것이다. 세종시의 그린벨트를 살 때는 세종시청에 수용 여부를 확인한 다음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린벨트 해제 등을 예상하고 가격이 급등한 곳이 많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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