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동산시장에도 봄은 오는가? --- 2

작성자김형선|작성시간15.03.19|조회수180 목록 댓글 0

세종시 부동산시장에도 봄은 오는가? --- 2

 

(지난 주에서 이어짐)

토지시장에 봄 바람이 솔솔 ~~~

전국적인 토지시장이 완연한 봄날로 접어들면서, 세종시의 토지시장도 봄바람이 살랑거리듯 훈풍이 불고 있다. 특이한 점은 이전의 대출을 안고 집을 사거나, 전세를 안고 집을 샀던 방식과는 달리 거리가 멀더라도 땅을 사놓겠다는 분위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또 일부는 주택 수에 부담이 되지 않으려고 주택을 피해 대출이 없거나 약간의 대출을 받고 땅을 사놓으려는 토지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한민국의 토지시장에서 최고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던 세종시 토지가

봄바람이 불어오면서, 다시 꿈틀 거리고 있는 징조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세종시 부동산시장에도 봄은 오는가?

세종시 부동산시장에도 봄은 오는가?

세종시 부동산시장에도 봄은 오는가?

지금이 기회이다!

지금은 매도인이나 매수인 모두에게 기회가 좋은 때이다. 세종시의 부동산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고, 유동성도 풍부하여 여윳돈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부동산시장은 반짝 시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반짝 시장에서는 타이밍을 잘 살펴야 한다.

필자의 저서 중에 “땅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라는 저서를 보면 부동산은 씨를 뿌리는 대로 거두는 것이 원칙이다.

 

세종시 부동산시장에도 봄은 오는가?

 

토지에 돈을 심으면 토지에서 돈 나오고, 주택에 돈 심으면 주택에서 돈 나온다. 하지만 대세적인 흐름과 하늘의 부름을 외면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는 바람의 강약과 자금줄을 잘 살펴야 한다.

부동산 투자는 누구나 이익을 볼 수 있지만 반대로 손해를 볼 수도 있다.

부동산 투자는 특히 인내심이 좋아야 한다. 또 자신의 운과 맞아 떨어져야 한다. 지금이 아무리 좋은 기회일지라도 자금이 없거나 운이 맞지 않으면 복은 소리 소문 없이 지나가게 되어있다.

 

세종시 부동산시장에도 봄은 오는가?

 

모델하우스에 수 많은 인파가 몰려.....

2015년 들어 아파트 매매량이 2006년 이후 최고로 늘어나고, 청약 1순위자격 완화 등의 영향으로 전국 모델하우스에 15만명의 시민이 몰리고, 본격 이사철 맞아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거래량 증가는 부동산시장에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부동산시장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정책 기조가 계속되고 경제상황이 뒷받침 된다면 세종시 부동산시장에도 본격적으로 훈풍이 부는 봄이 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 부동산시장에도 봄은 오는가?

 

상존하고 있는 부정적 요인들

하지만 최근 분위기만을 근거로 부동산 시장을 속단하기는 아직 이르며, 지금까지 서술한 긍정적 낙관적 요인에 못지않게, 부정적 비관적 요인들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하여야 한다.

 

세종시 부동산시장에도 봄은 오는가?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공급 과잉론

주택보급률이 이미 100%를 넘어선 상황에서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감소하고 주택이 남아 돈다는 과잉공급론이다. 또한 급증하고 있는 1~2인 가구의 수요를 고려하여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원룸 등 소형주택을 대량공급 하였으며, 특히 세종시는 수요에 비하여 이들이 과잉 공급되어 있다는 것이다.

 

세종시 부동산시장에도 봄은 오는가?

 

가계부채의 증가

가계부채의 증가이다. 100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는 소비 위축으로 인한 내수침체 장기화 및 경기악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가계부채는 경기하락이나 금리인상과 같은 변수가 나타날 경우 한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뇌관임에 틀림이 없다.

 

 세종시 부동산시장에도 봄은 오는가?

 

국내외 돌발 변수의 발생

국내적으로는 북한문제가 거론되고 있는데, 북한의 3차 핵실험 또는 돌발 군사행동 등으로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되면, 국내 부동산 시장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외적으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엔저에 따른 수출 감소와 경기악화, 신흥국 성장둔화 등이 부정적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세종시 부동산시장에도 봄은 오는가?

 

2015년도 부동산 시장 전망

지난 연말부터 지금까지의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분석해 보건데, 2015년도 부동산 시장은 과거와는 분명히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즉, 지난해까지는 부정적 요인이 더 우세하였으나, 올해에는 금리인하 등 긍정적 요인이 더 우세하게 작용하고 있다.

취득세 영구인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 수직증축 리모델링, 부동산3법 통과, 청약제도 개편 등의 규제완화와 지속적인 전세가격 상승이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에 영향을 받아 거래량이 증가하고, 경매낙찰가율이 증가하는 등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세종시 부동산시장에도 봄은 오는가?

 

뿐만 아니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부동산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상당히 높아진 점은 작년과는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부동산 시장은 돌발 변수라는 악재를 만나지 않는다면 세종시의 부동산시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언제 돌발 변수라는 태풍이 몰아칠지는 알 수가 없다.

지금으로서는 돌발 변수라는 큰 악재가 나타나지 않고, 세종시 부동산시장에도 훈풍이 부는 새봄이 오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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