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새로운 부동산 시장 트렌드 `새 아나바다`운동

작성자장대섭|작성시간13.02.03|조회수129 목록 댓글 5

제목: 새로운 부동산시장 트렌드 “새 아나바다” 운동

 

최근 신문 기사를 살펴본다.

“아파트값 반토막…‘천당 밑 분당’ 의 눈물”- (헤럴드 경제, 01.21),

“1,000만명이 사는 서울 1월 아파트 거래 하루 26건”- (동아일보.01.21), “외환위기 '판박이'

   …활성화 대책 시급”- (한국경제, 01.20),

"서울에 '아파트' 샀다가 땅을 치는 사람들"- (아시아경제, 1.18),

“수도권 미분양 주택 2001년 이후 최대 3만4천가구”- (조선일보,01.14),

“가계 평균자산보다 낮아진 수도권 아파트 값”- (매일경제,01.19)

 

지난해 대표적인 자산증식 수단인 부동산과 주식거래가 동시에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동산114가 매매시세와 통계청의 가계금융조사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2012년 수도권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3억6537만원인데 비해 수도권 가계의 평균자산은 3억9960만원으로 가계자산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보다 3,000만원 이상 높아 2010년 아파트가격이 높았던 것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의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이기간 동안 -6.3%하락하여 가계자산 보다 낮게 하락했다.

 

 

인구구조와 소득Poor현상

특히 이 기간 동안 수도권 가계의 자산별 변동은 금융자산이 35.7% 상승, 실물자산은 1.7% 상승에 그쳤고, 반대로 부채는 12.3% 상승하여 부동산 등 실물자산 가치 하락이 경기침체를 가속하는 자산디플레이션 우려도 커지고 있다.

부동산 의존도가 높은 베이비부머와 같은 은퇴자의 노후대비는 더욱 어려워졌다. 가처분소득이 50세 이후에 감소하면서 60세 이상이 되면 오히려 30대보다 적게 되나 가계지출은 늘어나는 소득-Poor 현상이 급증하게 되었다.

특히 주택 주 구입층인 40~50대의 인구감소와 소득에 의존하여 아파트를 매수하기에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장기간 아파트가격하락을 겪으면서 수요자들의 매수심리 위축과 부채(leverage)를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운 경제여건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수요자들이 아파트 매수에 적극성을 띄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의 구조변화 “성장형 ->순환형”

우리나라 부동산의 기초 수요 요인인 ‘고령인구증가와 1,2인 가구의 증가, 소득의 불평등과 증가세 둔화, 주택담보대출 감소’로 인하여 부동산시장구조가 미국, 일본과 같은 성장형에서 일정한 패턴을 갖는 벌집모형의 순환형으로 급격하게 변화 되어 가고 있다.

현재 우리의 상황은 거래량이 줄고 가격도 하락하는 제4국면(침체기)에서 더 깊어지고 있다. 올해에는 거래량을 늘리고 가격을 회복하게 하는 제5, 제6국면의 진입을 기원해 본다.

 첨부자료: 첨부파일 16호 월간굿옥션-새 아나바다 운동.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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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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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장대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2.03 새시대 New-trend~!부동산 시장에서의 "새 아나바다 운동"
  • 작성자박 세웅 | 작성시간 13.02.05 감사합니다!
  • 작성자程 달豪 | 작성시간 13.02.23 님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김명용 | 작성시간 13.03.12 감사합니다.
  • 작성자박창영 | 작성시간 13.03.3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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