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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격, 재테크=방어’ 라는 공식을 알고 계십니까? 보통 재테크란 보유 또는 투자가 가능한 자산을 기반으로 재산을 늘리는 일련의 행위를 일컫습니다. 그러나 엄밀히 애기하면 재산을 늘리는 행위는 ‘투자’라고 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반면 재테크는 지출되는 비용을 최소화 해서 보유한 자산의 지출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방어’인 셈이지요.
재테크라고 하는 ‘방어’를 위험관리(Risk Management)라고도 하는데 이런 ‘방어’의 유형은 금융이자를 줄이는 방법, 위험에 대비하는 방법, 위험성이 적은 투자를 선택하는 방법, 투자에 대한 위험을 분산하는 방법, 기타 위험을 분산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어느 것은 더 중요하고 어느 것은 덜 중요하다는 기준은 없습니다. 모두가 중요한 항목일터인데 이중 전문분야인 ‘위험에 대비하는 방법’과 ‘기타 위험을 분산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위험에 대비하는 방법은 확정된 위험에 대비하는 방법과 확정되지 않은 위험에 대비하는 방법 두가지로 구분됩니다. 확정된 위험이란 ‘노후’나 ‘사망’처럼 반드시 일어날 일에 대해 대비를 하는 것이며 종신보험, 정기보험, 실버보험, 개인연금보험, 상조 등과 같은 상품으로 대비가 가능합니다. 반면 확정되지 않은 위험이란 사고나 질병, 실직 등을 의미하며 의료실비보험, 암보험, 운전자보험, 화재보험, 간병보험, 저축보험, 즉시연금 등으로 대비가 가능합니다.
‘위험’은 그 특성상 ‘보험’을 통해 대비가 가능하다는 고유의 성격이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이 보험이지만 매월 보험료를 지출해야 한다는 부담이 존재합니다. 보험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이 있다면 위험을 분산하는 방법은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기타 위험을 분산하는 방법으로는 상조와 같이 사후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는 갑작스럽게 발생을 한다는 점! 부모님 이외에 형제자매, 친인척, 친구 등에게 양도가 가능하다는 점! 이 특징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 활용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부유자산이 있든 없든 재테크는 우리나라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분들의 핫 이슈입니다. 그러나 그 실천이 어렵고 방법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드렸으나 위험에 대비하는 방법과 기타 위험을 분산하는 방법 이외에도 필요한 부분을 항상 체크해 보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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