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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투자시 땅의 개발 가능한 전망을 살펴야 한다

작성자안병관|작성시간14.12.01|조회수25 목록 댓글 2

   

토지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향후 해당 토지의 장래성이며 개발가능성이다. 땅의 투자는 오랜 미래를 겨냥하는 것이므로 땅을 파는 시기의 주변 환경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만, 대단히 중요하다.

 

개발가능성이란 당해 토지이용뿐 아니라 주변 환경의 개발로 인한 개발전망을 말한다. 주변지역의 도시화로 인한 개발과 수용뿐만 아니라 규제의 변경으로 인한 반사이익도 포함된다.

 

통상 개발의 최대 호재는 고속도로 등 도로개통과 철도노선의 신설과 신도시개발, 정부기관, 공장, 대학, 대기업, 공기업의 유치나 골프장과 스키장의 건설, 대규모 리조트 단지의 개발 등을 꼽는다.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는 추진에 많은 토지수요를 유발하며 향후 인접 토지의 지가를 상승시키는 호재가 더 많다.

그러나 직접적인 개발이 아니라도 신설된 고속도로의 인터체인지 인근이나 연결 신설도로 주변이며, 신설철도 역사부근, 또 개발지역에 이웃하여 개발압력을 받고 있는 개발지역 인접지역은 개발로 인한 가장 큰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개발은 아니라도 향후 장기간의 세월이 흐른 후에 맹지가 도로에 접한다든지 쓸모없던 임야가 도로 개설로 수용되거나 혹은 개발제한구역이나 군사보호구역, 공원지역, 상수원보호구역 등이 해제됨으로서 토지의 이용가치와 가격이 폭등하는 운 좋은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개발 가능성이나 전망은 단기간의 관점이나 현황 분석으로는 불가능하고 정부의 개발정책을 예의 주시하면서 기다린다거나 오랜 현장 경험에 의해 예측하면서 행운이 따라주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노력의 대가라고 할 수 있다.

 

토지투자를 위한 토지답사를 다니다 보면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구비한 토지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좋은 땅이라도 대부분 한 두가지 흠이 있기 마련이다. 결점없는 완벽한 사람이 없듯이 땅도 그렇게 완벽한 땅을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흠이 있는 땅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다듬고 손을 보아 쓸만한 땅으로 만들어 제값 또는 그 이상으로 다시 파는 기술을 발휘해볼 필요가 있다.

 

쓸모없는 비탈의 밭은 성토 및 절토를 거쳐 다듬어서 근사한 전원주택 단지를 만든다든지 별로 쓸데없을 듯한 높은 산 중턱을 깎아 뭉개 병원이나 기도원을 건설하기도 하고 강가의 하천부지를 덤으로 이용해 강가의 근사한 펜션을 짓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개발할 수 있는데 법의 규정을 잘 이용하여 불법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은 있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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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박 경수 대구 효성공인(beautem) | 작성시간 14.12.01 감사합니다
  • 작성자박 영재 | 작성시간 14.12.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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