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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환금성 월세 잘 나오는 부동산이 중요

작성자안병관|작성시간15.01.06|조회수346 목록 댓글 4

  

나이 들수록 환금성 월세 잘 나오는 부동산이 중요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가구당 평균 자산은 3억3364만원으로 전년 동월(3억2688만원)보다 2.1% 증가했다.가구 자산 중 실물자산은 2억4433만원으로 2.4% 늘었다.

실물자산의 대부분은 부동산(2억2627만원)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67.5%에서 2014년 67.8%로 확대됐다.금융자산은 8931만원으로 1.2% 증가했다. 저축액은 6596만원으로 2.0% 늘었고 전월세보증금은 2335만원으로 1.2% 감소했다.

통계를 놓고 보면 일부 비관론자들의 부동산 폭락론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부동산에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경기가 불황이면 환금성 떨어지고 월세 한푼 안 나오는  대형아파트나 단독주택, 지방의 땅등이 위험한 것이지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 자산 비중이 높아서 위험한 것은 결코 아니다 

즉 연세가 드실수록 월세 잘 나오고  환금성도 뛰어난 부동산으로 자산 비중을 이동하는 게 바람직한 방향이다. 오히려 이분들에게 여타 금융권 재테크 전문가처럼 위험자산인  주식을 권했다가는 돈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수명까지 단축되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  

 

젊을 때 아파트나 빌라등 주택부터 시작해서 토지투자 하다가 나이가 먹을수록 관리하기 쉽고 월세 잘 나오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자산을 재조정하는게 ‘세상사는 이치’다.

   

돈을 버는 목적을 정해 놓고 벌어야지 무작정 목적 의식없이 재테크 전선에 뛰어드는 것은 오히려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 지난 2007년 인기리에 방영된  ‘쩐의 전쟁’에서  악덕사채업자로 유명한 마동포는 현금 50억을 보유하고 있었다.

마동포의 유일한 취미는 돈을 버는 즉시 잘  피고  다림질해 사무실 지하 비밀 금고에 차곡차곡 쌓는 일이다. 하지만  세상사람 아무도 믿지 않고  가족도 믿지 못해 돈이 어디 있는지 알리지 않아서 금나라(박신양.)에게 이용만 당한다. 적어도 돈을 버는 목적을 명확히 하고  보관장소를 가족에게만이라도 공개했다면 평생 안쓰고 모은 돈’ 적어도  자기 의지대로  사용했을 것이다.

나이가 먹을수록  재산을 더 악착같이 지키고  모을려고 하는 것보다  하나하나  내려놓고 정리하고 주변에 베푸는 연습을 하는 게 남은  인생에서 더 가치 있는 일인지 모른다.    

 

 

1.2030 세대

소득공제 혜택을 갖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우선적으로 가입하는 게 필수.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고 미성년자도 가입이 가능하며,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어디에나 청약이 가능한 다목적 통장이다. 무주택자 뿐만 아니라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사람, 그리고 미성년자까지, 1인 1통장으로 누구나 가입가능하다.

납입금은 매월 2만원에서 50만원까지 5천원 단위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청약시에는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어디에나 청약이 가능하고, 최초로 민영주택을 청약하는 경우라면 원하는 주택의 규모도 선택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득공제 혜택도 있는만큼 연말 정산 앞둔 직장인들에게 제격이다. 경제지 부동산 면이나  부동산정보사이트을 부지런히 보면서 부동산 보는 안목을 넓히는 게 중요.  앞으로 소득이 늘어날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거주뿐만 아니라 투자가치가 되는 주택에 대한 관심을 갖는게 중요하다 

2.4050세대

자가를 이미 소유하는 세대가  많이 분포해 있는 만큼  이제는 서서히 임대수익을 올릴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가질 때다.

토지 투자와 수익형부동산도 서서히 관심 가져야한다.  여유 자금의 규모가 큰 이들은 분산 투자가 필요하다. 주택 30%, 토지 30%, 수익형 부동산 40% 등으로 분산해두면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

과거 고도성장기때 처럼  급등한 주택시장에 대한 환상을 서서히 버려야 할때이다. 베이부머들에 대한 은퇴 연령기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남보다 한발더 포트폴리오 전환을 준비할 나이다.

 

3.60,70 대

 

나이가 들수록 “지갑은 열고 입은 닫아야 한다는 말을 되새길때다.

꾸준히 안정적인  월세수익이 나오는 근린상가나 오피스텔 빌라등에 대한 관심 필요. 자녀 혼인과 본인들 노후 준비로 안정적인 현금창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수록  손안에 쥐고 있는 현금을 이용해  자기자신뿐만 아니리 주위분들을 잘 돌보라는 말이다.   하다못해 며느리들이 놀러올때마다 20만원씩만 현금으로 봉투에 넣어서 전달해보라. 

즉시  본인을 대하는 표정부터  달라지고 손자들도 촬싹 달라 붙는게 세상사다.  나이가 들수록 베풀어야  주변분들에게 대접받고 본인도 행복해진다.  그럴려면 서서히 임대수익이 나오는  부동산위주로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야 한다.

집이 너무 크고 고가다면 규모 자체도 줄일 필요가 있다. 남는 돈으로는 본격적인 실버 생활을 준비한다.  도심 근교로 집을 옮기고 남은 돈으로 소형 아파트를 구입해 월 임대소득을 거두는 편도 낫다.

다만 자식들이 찾아올 때를 대비해 집을 너무 줄이지 않도록 하고 실물투자는 부담이 큰 만큼, 부동산펀드나 고수익 펀드 등 간접투자상품에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

9억원 이하 주택이라면 역모기론도 고려해야 한다.한번 실패하면  회복하기 힘든 나이기 때문에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도  돌다리도   두드리듯  신중하고 사전 투자하기전에  전문가와 상담이 중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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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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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경북박진호 | 작성시간 15.01.14 고맙습니다.
  • 작성자김인식 | 작성시간 15.01.15 유동성이 중요하지요
  • 작성자조숙자 | 작성시간 15.01.25 감사합니다
  • 작성자박 남일 | 작성시간 15.02.0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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