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보험 서둘러 가입해라~
내년에 바뀌는 금융관련 소식중 하나가 바로 보험상품에 적용되는 경험생명표의 갱신이다. 경험생명료란 이름만 거창할뿐 쉽게 이야기하면 대한민국 평균수명을 이야기한다.
평균적으로 보험사들은 3년에 한번꼴로 경험생명표를 갱신하게 된다 평균수명은 사망을 담보로 보장을 해주고 평생 연금을 지급하는 보험사의 상품에 필연적으로 계산될수 밖에 없는 핵심적인 사항으로서 경험생명표가 갱신됨에 따라 모든 보험상품의 가격은 변화하게 된다.
그리고 그중 평생 사망시까지 연금을 지급하는 연금상품의 경우에는 경험생명표가 더욱 민감하게 작용하게 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평생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종신연금이라고 한다. 종신연금은 오직 생명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연금보험과 변액연금에만 들어있는 기능인데 급격한 평균수명이 인상되는 시점에서 평생 연금을 지급해주는 종신연금은 순수한 노후대비를 목적으로 할때에 절대적으로 놓쳐서는 안되는 일종의 혜택이라 볼 수 있다.
문제는 과연 어떠한 기준으로 매월 수령받는 연금액을 결정할까인데 이때 경험생명표 즉 평균수명이 적용된다.
경험생명표는 가입시점을 기준으로 적용받게 되는데 가령 60세에 연금을 받기로 30세에 연금을 가입하였고 만기가 되는 60세때까지 모은 총 자금이 3억이었다면 3억은 60세부터 가입당시연령인 30세시점의 경험생명표인 평균수명까지의 기간으로 나누어 계산된다.
만약 가입당시 경험생명표가 80세였다면 3억은 60세부터 80세까지의 기간인 20년으로 나누어 1년에 1500만원의 연금을 지급받게되며 만약 100세까지 살았다면 총 6억원의 연금을 받게되어 원금의 2배까지도 연금을 받음 셈이 된다.
또한 최근에는 100세보증 종신연금이라고 하여 100세이전에 사망하였다 하더라도 남은 100세까지의 기간동안 남은 가족에게 연금을 계속 똑같이 지급하기 때문에 문제될 사항이 없다. 예를 들어 80세에 사망하였다면 남은 배우자에게 100세까지 남은 기간인 20년간 연금이 지급되며 만약 배우자가 10년만 살다 사망하게 되면 남은 10년간은 자녀에게 연금이 계속 지급된다.
이처럼 종신연금은 작은 금액으로 보다 큰 자금을 받을 수 있는 확실한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노후를 목적으로 꼭 가입해야하며 그러한 연금에서 중요시되는 경험생명표가 내년초에 변경될 예정에 있는 만큼 당연히 갱신이전가입자보다 갱신이후가입자는 더욱 적은 연금을 지급받을 것이기에 아직 연금가입을 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서둘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보험사에서 예상하는 평균 인하비율은 10%수준으로 이전 가입자가 연금을 100만원 받았다면 갱신이후가입자는 똑같은 돈을 내더라도 90만원을 받는다는 소리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노후는 인생재테크의 끝판왕(?)이다. 그 어떤 목적자금도 노후자금보다 준비해야할 자금규모가 크지 않다 서울의 5억이상 아파트가 문제가 아니다 노후는 최소 월 200만원의 생활비를 사용한다고 하여도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최소 10억이상의 금융자산이 필요하다. 나중 노후를 위해 오랜 보금자리를 팔아가며 버틸심산이 아니라면 결국 시간가치에 따른 감가상각되는 부동산에 매달릴것이 아니라 적어도 최소한의 안정적인 평생 노후생활이 확보되도록 노후대비를 제대로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젊은 분들이라면 원금손실없이 최고수익을 보장해주며 자동펀드관리가 이뤄지는 변액연금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고 노후를 앞둔 분들에게는 당장 바로 연금이 지급되는 즉시연금을 추천드린다.
실비보험,암보험등 모든 보장성보험 내년초 크게 오른다.
최근 공중파 메인뉴스를 비롯하여 경제관련 매스컴을 통해 연일 부각되고 있는 핫이슈는 바로 보험료의 인상이다. 보험사 예측 평균인상률은 15%로 판단하며 보통 한해에 한번정도의 보험상품개정과 함께 보험료인상이 이뤄지나 올해초의 경우 정부의 주도하에 인상이 연기된바있어 금번에 큰 폭의 보험료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특히나 금번에는 위에서 언급한 경험생명표도 그렇지만 실비보장의 본인부담률이 기존보다 2배로 높아지고 뇌질환이나 심장질환과 같은 보함사에서 꺼려하는 가입자에게 유리한 특약들 역시 사라질위기에 있어 평소 보험가입을 고려중이었던 분들에게는 마지막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절대 잊지 말아야할점은 실제 발생된 의료비를 보장하는 실비특약을 제외한 나머지 특약은 모두 비갱신형특약으로 가이해야하며 대형보험사를 중심으로 갱신형특약만으로 보험이 구성되는 경우가 최근에 많은데 갱신형특약은 보험료가 계속 인상이 됨으로 인해 보험료부담이 발생되며 특히 보장이 끝나는 90세 또는 100세까지 계속 보험료를 납입해야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지해야하는 보험의 특성상 절대적으로 꾸준한 보험유지가 어렵게 된다.
실제 얼마전 KBS1에서 방영된 소비자리포트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평균 갱신형보험의 이전보험료대비 인상률은 40%수준이며 10년이상 보험유지율은 15%밖에 안되는 만큼 얼마나 보험사 좋은일만 시켜주고 있는지를 여실하게 확인할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꼭 명심하자 내년초 전체 보험상품의 보험료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더 늦기전에 서둘러 실비보험 또는 암보험과 같은 보장성보험의 가입을 해결토록 하자.
다마 갱신형보험은 가입하면 안되며 보험료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순수보장형으로 설계하고 평균수명의 급격한 증가를 고려해 100세만기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그리호 꼭 챙겨야하는 보험사가 싫어하는 필수특약을 꼽자면 실비특약,암진단특약,뇌질환특약,심장질환특약,질병후유장해특약(3%이상),부인과수술특약등을 꼽을 수 있고 이들 특약은 보험사의 손해가 막심한(?) 특약인 만큼 꼭 가입해두기 바랍니다.
이제는 안전자산시대이다. 현금이 최고다!
최근 저에게 40대후반의 고객이 찾아와 묻기를 앞으로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하는지 물어봤다. 이미 주식과 부동산, 임대사업 및 자영업등 안해본게 없다고 말하는 고객에게 저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저성장시대이고 저성장시대 최고의 가치는 바로 현금이라고 말씀드렸다.
6년에 걸친 주식시장의 사이클은 제자리 반복으로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아 이런 경우 수익본사람보다는 손실을 본 사람들이 많다. 부동산시장의 침체는 이미 시작되었고 공실과 유지보수비용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인해 헐값에 다량의 부동산을 처분하는 임대업자가 크게 늘고 있으며 저평수주택의 공급은 꾸준하며 소비자는 더이상 비싼 부동산을 억지로 사려하지 않기 때문에 향후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우리사회가 보다 많은 피를 흘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자영업 비중은 선진국대비 10%이상 높은 수준으로 내수경기대비 자영업비율이 매우 높아 성공확률보다는 실패확률이 높아 쉽게 보고 덤빌 시장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역시 실패할 확률이 분명 높고 좋은 선택이라 보기 어렵다.
잘 생각하자. 부동산시장의 위험은 우리사회에 가계경제뿐 아니라 기업의 위험까지 가중시킬것이다. 특히 달러가치의 하락이 멈추고 상승세로 돌변한 현시점에서 향후 미국의 양적완화정리까지 이뤄지게 된다면 그동안 안전자산으로 생각하던 금가격의 폭락은 더욱 심화될 것이며 부동산으로 인한 가계붕괴는 물론 부담스런 대출을 받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내수까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매출실적까지 악화되어 빌린돈을 갚지 못해 파산하는 도미노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라 분석한다.
이러한 모든 사항은 내년에 충분히 일어날 가능성이 농후한 예상이며 이럴때에 우리가 취해야하는 행동은 재테크를 한다하여 무리한 투자를 하거나 부동산을 구매하는 행동은 최대한 삼가는 것이다.
과거 IMF 및 금융위기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위기는 빠르게 다가와서 빠르게 끝나는 속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때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가진 돈을 현금화하여 언제든지 사용가능하도록 현금자산을 마련해놓는 것이다.
원금손실의 위험은 당연히 없어야하겠고 단기적인 목적에서 자금사용이 가능해야하는 만큼 비로 이자가 작더라도 무리한 투자는 삼가는 것이 현시점의 미덕이다. 그런점에서 은해으이 예금이 너무나 낮은 이유로 우리를 괴롭히고 있지만 조금만 찾아본다면 기대수익을 충족하면서 원금과 수익을 보장해주는 확정수익형펀드(NPL펀드 등)를 찾을 수 있는 만큼 이처럼 부자들만이 이용하던 방법을 철저히 깨우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자산을 쌓아가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