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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지식 - 부동산 매도시 수익율 높이는 방법

작성자박창호|작성시간15.01.11|조회수253 목록 댓글 1

 

부동산지식 - 부동산 매도시 수익율 높이는 방법

 

우리나라 서민들은 인생에 목표를 번듯한 집 한 채 장만하는 것이다.

그것이 서민들에 꿈이었다.


그 꿈을 파는데 서민들은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호황기에는 너도 나도 대출까지 끌어 모아서 집을 장만한다.

그런데 불황기가 닥치면 급급매물로 집을 내놓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렇게 급매물로 내놓는 이에 심정은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는가?

하지만 불황기에 급매물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부동산업자들이 불황을 틈타서 급매물로 내놓는 것을 부추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사는 것보다 더 신중해야 한다.

파는 것도 전략을 세우는 것 중요하다.

어떻게 해야 잘 팔수 있을까 몇 가지 짚어보기로 하자.


불황기에는 매수 심리가 위축되어서 집을 보러 다니는 수요가 줄어든다.

정말 투자에 달인이라면 이런 기회를 포착하여서 급급매물을 다시 한번 후려쳐서 매입에 나설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고수가 몇 명이나 되겠는가.


가능하다면 불황기에는 매도를 미루어 두는 것이 현명하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불황에 늪도 어둠고 길기기만 했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로 변하면서 그 주기가 빨라지고 있다.


1. 불황기에 회전할 수 있는 자금 즉 대출 등을 알아보고 매수 심리가 살아날 때 매도하는 것이 현명하다.

대출이 여의치 않다면 전세를 주고 전세로 가는 방안도 생각을 해보는 것이 좋다.

일단 불황기에 매도를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2. 불황일수록 급매물로 내놓지 마라.

불황기에는 매수 심리가 급속도로 사라진다.

그런데 급매물로 내놓는다고 집이 팔리겠는가.

급매물로 내놓았는데 팔리지 않으면 마음은 더욱 급해진다.

이렇게 되면 매수자 의도대로 내 집을 헐 값에 매도하는 경우가 많다.

호황기가 되면 그 매도자는 땅을 칠 것이다.


또한 내가 급매물로 내놓게 되면 다른 사람들도 그 가격에 매물을 내놓게 되고 해당 지역은 침체에 빠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급매물로 내놓는 것 대신 일반가에 내놓고 확실한 매수자가 나타났을 경우 매수자가 원하는 가격과 절충을 하는 것이 더욱 현명하다.


3. 매도하기 전에 이사 갈 지역을 현지 답사하라.

집을 매도하기 전에 꼭 이사 할 지역에 집을 먼저 현지 답사를 해야 한다.

전화문의나 인터넷 검색만으로 해당지역의 시세를 믿고 매도하였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인터넷 시세나 전화 문의 때 보다 현지에서는 더 높은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현지답사를 하지 않고 매도를 한 경우 내 집 팔고 전세를 가야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음을 명심하자.


4. 매도하기 전에 내부를 수리하자.

벽지, 장판, 샤시, 보일러 등이 낡고 오래되었다면 매도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또한 계약시 이런 집은 흥정에 약점이 되어서 제 값을 받는데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매도 계획이 있다면 미리 미리 내부 수리를 하여서 내 집값을 높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당연히 수리비정도는 충분히 더 받을 수 있을 것이다.


5. 말을 많이 하지 마라.

매수자가 집을 보러 왔는데 많은 설명을 할 필요는 없다.

많은 말을 하면 괜히 집 못 팔아서 안달난 사람처럼 보일 수 있다.

물어보는 말에만 친절하게 답을 하면 된다.


6. 정리 정돈을 잘 해놓자.

집을 빨리 제값에 파는 비법 중에 하나가 집안 정리를 잘 해놓는 것이다.

정리를 잘해놓으면 집이 넓게 보이고 환해 보여서 보는 이에 마음을 흡족하게 할 수 있다.


7. 좋은 옷을 입고 있자.

매수자가 방문했을 때 허접하게 입고 있지 말고 나름 신경을 써서 입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매도자에 인상이나 옷차림도 보이지 않게 한몫을 하는 경우가 많다.

매도자가 깔금하게 보이고 부자처럼 보이면 한마디를 하더라도 신뢰가 생기기 때문이다.


8. 재개발 지역이라면 마지막까지 가라.

금전적 여유만 있다면 입주 후에 집을 매도하는 것이 가장 큰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지역에 따라서 집의 위치에 따라서 차이점은 있지만 일반적으로 입주 후 1-2년에 파는 것이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노하우다.


그렇지만 입주 때와 입주 3년차는 피하는 것이 좋다


금전적 여유가 없다면 개발확정시, 사업인가 후, 또는 관리이전 후에 매도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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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박 경수 대구 효성공인(beautem) | 작성시간 15.01.1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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