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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준비중인 50대 중반 직장인 실전 상담

작성자안병관|작성시간15.11.03|조회수316 목록 댓글 1

은퇴준비중인 50대 중반 직장인 실전 상담

      

질문)2년 내에 은퇴를 앞둔 50대 중반의 직장인 C씨는 두 자녀를 모두 대학에 진학시키고 새 집을 알아보고 있다. 교육 때문에 동작구의 오래된 전용 84아파트에서 전세로 살았지만 살던 아파트가 재건축을 앞두고 있어 연말까지는 집을 비워줘야 한다. 가정주부인 아내와 C씨의 연 수입은 7000만원 내외.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돈은 전세 보증금과 퇴직금을 포함해 6억 원 정도다.

 

은퇴해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싶었지만 아직 대학생인 두 자녀의 학자금과 주거비·생활비가 걱정이다.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둘째 아들이 취직하려면 앞으로 5년은 남았고 두 아들 결혼할 때까지는 마음이 편하지 않다. 고향인 경기도 양평으로 귀농해 제2의 인생을 꿈꿨지만 퇴직금에 대출을 받아 자영업을 하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다. C씨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답변 )

자영업은 3년 이내 폐업 확률이 60%일정도로 일반경기가 좋지 않다. 전통이 있어 특화된 업종이나 자기 만의 노하우가 없으면 투자원금 은 물론 신용불량자로 전략할수도 있을만큼 자영업 경기가 최악이다 따라서 일단은 전제산에 올인해 자영업에 올인하기 보다는 좀더 인생에 대해서 본인 적성에 대해 생각할 준비가 필요하다. 동작구의 주택을 내년 에 매도해서 좀 더 작고 저렴한 집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집이 없으면 유무형적인 손실을 더 많이 느끼기 때문이다. 소형 아파트로 전환한 다음 이 아파트를 주택연금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으로 다주택자일 경우 주택 합산 금액이 9억원 이하인 경우 가입 가능합니다. 앞으로 9억원 이상 주택 소유자는 물론 오피스텔로도 가입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주택연금은 부부가 모두 사망할 때까지 수령할 수 있어 노후 대비책의 하나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만 70세가 되었다고 가정하면 3억원짜리 집을 맡기고 종신형을 선택하면 매월 986000원 받을 수 있다. 10년만 받는 확정형을 선택하면 월 수령액이 1608000원으로 늘어난다 주택연금에다 국민연금으로 노후 연금을 준비하면서 여유자금으로 소규모로 자영업을 하거나 월세가 나오는 다세대나 소형아파트 빌라에 투자해 임대사업을 올리는게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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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준범 | 작성시간 15.11.16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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