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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일찍 어제에 이어 대학시간강사-비정규교수노조원이 농성 중인
국회 민주신당 규육위 간사인 유기홍 의원 지역구인 관악 갑 지역구 사무실을 찾았다.
그곳에는 마침 김 교수의 친구되시는 분께서 위로아 격려차 방문해 계셨다.
인사를 나눈 후 먼저 그제 있었던 사건에 대해
사무실 책임을 맡고 있는 강 보좌관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나서 김 교수와 이번 사태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대화를 나누는 중에 대구에서 한 분이 올라오셨다.
그리고는 유기홍 이원 지역사무실이 있는 건물 아래 인도에서 일인 시위를 시작했다.
유기홍 의원 지역사무실 앞 횡단보도가 있는 인도에서 일인 시위 중인 비정규직교수
이후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점에서 집회 중인 이랜드-뉴코아 노동자들을 보기 위해 떠났다.
상암동에서 집회취재를 어느 정도 마친 상태에서
어느 친절한 이랜드 여성노동자로부터 저녁식사를 대접받아 막 먹으려는데
김 교수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비정규교슈노조윈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강 보좌관이 공권력 투입을 요청했다는 내용이었다.
부랴부랴 식사를 마치고 유기홍 의원 지역사무실에 가보니
경찰과 김교수님이 탁자를 가운데 두고 만주 앉아 있었다.
내가 도착했을 때는 부 분의 경찰이 김 교수님에게 자진 철수를 종용하는 중이었다.
경찰의 거듭되는 종용에도 불구하고 김 교수님의 쇠고집으로 경찰의 종용을 거부
시간이 지나자 지구대장을 비롯해 몇 명의 경찰이 증원되었다.
증원된 경찰 가운데는 여경도 한 사람 있었다.
경찰의 계속되는 종용에도 요지부동 김 교수의 고집에 경찰이 공권력을 행사하기에 이르렀다.
소위 미란다법칙이라는 요식행위의 고지에 이어 경찰이 김 교수의 팔을 잡고
끌어내려고 하자 바닦에 주저 앉아 버티는 김 교수
그렇다고 경찰이 손을 털고 그만 둘리가 없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직무를 수행하지 못한다면 그에 따른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어떤 일이 있어도 사태를 수습해야할 직무상 책임이 있다.
지구대장의 연행하라는 명령에 따라 여겨을 포함한 네 명의 경찰이
김 교수의 팔과 다리를 각각 한 쪽씩 붙들고 사무실을 나서 계단을 내려가고 있다.
심하게 저항하는 김 교수를 강제 연행한 경찰이 순찰차에 태우기 위해 바닦에 내려 놓고서
순찰차의 문을 열고서 차에 탈 것을 종용하고 있다.
김 교수와 동료 교수가 경찰 순찰차에 태워지고
이윽고 현장을 떠났다.
택시를 타고 지구대를 찾아갔는데 기사가 엉뚱한 데로 데려다 주는 바람에
다시 걸어서 관할지구대인 봉천1지구대에 도착햇다.
밖에서 강 보좌관을 만나 좋게 해결하는 것이 서로 좋지 않겠느냐고 묻자
자신도 처벌을 워하지 않기 때문에 경찰이 "처벌을 원하느냐?"는 질문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서면을 요구해 작성해주기로 했다고 했다.
그런데 끝까지 자신의 입장만 주장하는 김 교수의 끈기와 집념에는...
시간이 지나자 여의도 천막에서 농성 중이던 동료 교수들이 달려왔다.
네 분 이던가.
듸 늦게 달려온 동료 교수들이 관악경찰서 담당형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지구대 안에서 뒤늦게 달려온 동료 교수들이 김 교수로부터 사건의 상황 설명을 듣고 있다.
지구대 입구에서 대화를 나누는 동료 교수들
유기홍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경찰에 강제연행되는
대학시간강사-비정규직교수노조원
*싸음에서는 앞으로 나갈 때가 있는가 하면 때로는 뒤로 물러나야 할 때도 있다.
일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라 하던가?
싸움은 무조건 앞으로 나간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나가는 싸움이 여의치 않을 때는 작전 상 잠시 뒤로 물러날 줄도 알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