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아름다운 이별

작성자지혜사랑|작성시간26.06.17|조회수19 목록 댓글 0



아름다운 이별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결코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누군가 그에게 질문하면, 그는 그저 자신의 통찰을 드러낼 뿐이다.
그것은 어떻게 해야 한다는 명령이 아니다.
그의 말 속에는 ‘당위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단 하나이다.
두 사람은 멋진 순간들을 함께 보냈다.
그러므로 서로에게 감사해하고 고마워하라.

헤어지는 게 추해져서는 안 된다.
만남이 아름다웠다면 그대는 이별도 아름답게 해야 한다는 빚을 존재계에 진 것이다.
그대가 했던 모든 약속은 잊어라.
약속을 했을 땐 좋았지만 시간이 지나서 그대도 변했다.

두 연인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준비가 된 채로 갈림길에 서 있다.
두 사람이 다시는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별을 가능한 한 멋지게 만들어라.
이별할 때가 되었다면 최대한 그것을 멋지게 만드는 편이 더 낫다.

적어도 그 연인은 그대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
그리고 그대 역시 연인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어느 면에서 볼 때, 함께 했던 그 순간들이 두 연인을 풍요롭게 만들 것이다.
하지만 멋지게 헤어져라.

그대가 매우 드문 현상인 진정한 사랑을 이해했다면 멋지게 헤어기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대는 두 번도 생각하지 않고 사랑에 빠졌다.
따라서 사랑이 아주 쉽게 사라졌다는 걸 이해할 수 있으리라.

사랑의 진실을 받아들이고 서로를 비난하지 말라.
그 누구의 책임도 아니다.
서로에게 깊은 우정을 느끼며 멋지게 이별할 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어라.



- 오쇼라즈니쉬의 <사랑의 연금술> 중에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