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이엔씨(주), 적십자 ‘ESG 실천기업’ 동참
김남걸 공간이엔씨(주) 대표이사(왼쪽)가 지난 8일 경북 구미시 공간이엔씨(주) 사무실에서 조진호 적십자 경북지사 사회협력팀장(오른쪽)과 함께 ‘ESG 실천기업’ 가입 명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공간이엔씨(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ESG 실천기업' 약정 체결
- 1999년 창업, 반도체 클린룸·공장 건축 전문… 재난 성금 등 나눔 이어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지난 4일 경북 구미시 문성에 위치한 공간이엔씨(주)를 방문해 ‘ESG 실천기업’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에 따라 공간이엔씨(주)는 매월 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동참하게 된다.
공간이엔씨(주)는 1999년 현대건설(주)로 출범해 2017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경북 구미 본사와 경기 화성 지사를 둔 종합 건설 업체이며, 주로 플랜트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특히 공간이엔씨(주)는 그간 대형 산불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특별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가입은 일시적 기부를 넘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김남걸 대표이사의 뜻에 따라 진행됐다. 평소 재난 구호와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전문성을 가진 적십자사의 활동에 신뢰를 갖고 있던 김남걸 대표이사는, 이번 'ESG 실천기업' 캠페인을 통해 적십자와 첫 공식 인연을 맺고 정기 후원을 결정했다.
김재왕 회장은 “건설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기적인 정기 후원을 결심해 주신 공간이엔씨(주)와 김남걸 대표이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경북 지역 위기가정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계, 주거, 의료 지원 등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남걸 대표이사는 “과거 산불 피해 당시에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에 관심을 가져왔는데, 일시적인 도움을 넘어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고자 적십자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라며 “정도 경영이라는 기업 철학에 발맞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