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적십자 봉사원들, 환경 보호를 위한 쓰담걷기 실천
김영희 적십자 영주시협의회 회장(앞줄 가운데 왼쪽에서 두 번째)과 봉사원들이 지난 6일 경북 영주서천둔치에서 환경의 날 기념 공동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UN 지정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기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서 첫 캠페인 전개
- 25년 만의 UN 선존 의의 살려, 분기별 전국 공동 봉사활동 본격 시동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지난 6일 영주서천둔치에서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 봉사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UN 지정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세·자·해) 기념 공동 봉사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UN이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달성과 전 세계적 연대 강화를 위해 선언한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전국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사회적 이슈와 연계해 펼치는 연간 공동 행동의 일환으로, 이번 2분기 주제인 환경에 맞춰 영주 지역에서도 힘을 보탰다.
이날 참가자들은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비전인 ‘사람과 지구, 생명을 잇는 실천’을 위해 쓰담걷기(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영주서천둔치 일대의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정화 활동에 앞서 건강밴드체조를 함께 진행하며 일상 속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재왕 회장은 “UN이 25년 만에 다시 지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영주 지역 봉사원들이 인류 공동의 과제인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서주어 뜻깊다”라며 “올 한 해 동안 환경뿐만 아니라 치매, 다문화 등 분기별 핵심 이슈와 연계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인도주의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김영희 회장은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하는 뜻깊은 전국 공동 캠페인에 우리 영주시협의회가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로부터 시작하는 일상 속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