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 중인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 전문인력들이 예천소방서 주관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과 연계한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해 실전 상담 실습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 전문인력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예천소방서 도상훈련 연계… 실전 중심의 심리 구호 전문인력 육성 집중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서 운영하는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경북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재난 심리 대응 환경에 발맞춘 ‘상담 전문인력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워크숍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 즉각 투입 가능한 실질적·실천적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센터 소속 상담 전문인력 10명과 적십자사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교육생들은 예천소방서가 주관한 ‘2026년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및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과 연계해 대형화재 상황을 가상한 실전 훈련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훈련 현장에서 가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상담 세션을 진행하며 재난 초기에 필요한 심리적 구호 활동의 실전 능력을 집중적으로 배양했다.
훈련 직후에는 구급 대응 피드백 및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역할 교육 등 총 4시간에 걸친 심화 전문 교육을 수료하며 재난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서수희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장은 “강화된 재난 환경 속에서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조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서는 평상시 실전과 같은 체계적인 교육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한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내 재난 피해자들을 위한 촘촘한 심리 구호 전문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정금 경북재난심리 전문인력은 “가상 환자들과의 현장 상담 및 피드백 교육을 통해 재난 초기 즉각적인 심리회복 지원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다”라며 “재난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 전문성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