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반연구실 2829 법정스님의 무소유
명궁이 인신사해의 사정에 속하는 사궁에 있으며, 공겁과 천월이 동궁하고 있네요. 만약 지겁과 천월이 없다면 이때는 지공이라고 하지않고 天空이라고 하며, 하늘의 비밀과 우주의 어둠의 비밀을 깨우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주성이나 정성 그리고 육길성과 오살성이 없이 지공만 단수하는 경우입니다.
위 법정스님의 경우에는 지겁과 천월이 있고 대궁인 해궁에는 녹존과 정탐이 있으니 해석하면 너무 물질적인 무소유에 집착하지 않았나 판단됩니다. 속세를 떠난 수행자에게 사주팔자나 대한 유년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또한 무소유가 아뇩다라삼보리 즉 최상의 깨달음으로 가는 중요한 수행법이 아니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중요한 수행법중에 작은 한 조각이 되겠지요. 뭐든지 과하면 부족함만 못할 수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제 사견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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