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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기름값 내리는데 내 집 분양가는 왜 계속 오를까?

작성자리스펙트|작성시간26.06.22|조회수17 목록 댓글 0
기름값 인하의 환호와 분양가 상승의 그늘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최근 경제 뉴스 보셨나요?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소식이 들려오면서, 최근 한 달 사이 두바이유가 배럴당 97달러 선에서 73달러 선으로 약 25%나 급락했다고 합니다.

WTI나 브렌트유도 같이 내림세를 타면서 그동안 고유가에 시달리던 건설업계도 "이제 숨통이 좀 트이나?" 하고 원가 부담 완화를 기대하는 눈치인데요.

하지만 정작 전문가들의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합니다. 유가가 떨어졌다고 해서 당장 건설 공사비가 내려가는 게 아니기 때문인데요. 이유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가격 반영의 시차: 유가 하락이 석유화학 계열 자재(아스콘, 도료, 방수재 등)나 장비 유류비에 반영되려면 수개월의 시차가 발생합니다.

  • 하방 경직성: 이미 올라버린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는 유가가 떨어진다고 해서 과거 수준으로 쉽게 되돌아가지 않습니다.

  • 누적된 상승 압박: 올해 들어서만 기초화학물질, 합성수지 등이 전년 대비 30~40% 이상 폭등해 있는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유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올해 연간 건설공사비는 작년보다 최소 5% 이상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결국 둔화될 뿐이지 상승세 자체를 꺾기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3. 의견글 및 토론 제안

 

결국 기름값이 아무리 떨어져도 우리가 체감하는 분양가나 아파트 공사비는 내려갈 기미가 안 보인다는 게 참 씁쓸하네요. 원자재 오를 때는 빛의 속도로 반영하더니, 내릴 때는 '시차'가 존재한다며 버티는 모습이 참 씁쓸합니다. 올해도 공사비가 최소 5%는 또 오른다고 하니, 앞으로 나올 분양가들도 당분간은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 같습니다. 분양 기다리시는 회원님들은 자금 계획을 더 보수적으로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은 이번 유가 하락이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거라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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