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의 아침 일기 테스형 관위를 혼내주세요
관위 네 이놈!
6월 3일
지방선거 투표일에
대한민국 유권자를 짓밟은 者
관위를 회초리로 따끔하게 혼내줄
테스형을 모셔 왔습니다
테스형!
관위 이者는 실없는 부처 손입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이者를 내쫓기 전
테스형께서 혼쭐 빠지게 벌을 내려주세요.
관위 이者는
나라에서 주는 녹봉을 챙기면서
제 할 일을 다 하지 않고 놀고 먹었습니다.
어제까지는 그냥저냥
특별히 할 일도 없이
되는대로 놀고먹었으나
6월 3일
마침내 사건 내막이
드디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유권자의 소중한 주권을
행사함에 있어
선거관리위원회는
만반의 준비 태세 갖추지 안(못)했습니다.
투표용지가 부족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지 못한 경우를 두고
투표했던 유권자의 유효표만으로
당 낙이 갈린다면 이건 민주주의가 아니지요
이런 부실 선거가 확인되었으면
선거관리위원회는 재빠르게
개표를 중단시키고
투표지가 부족해 유권자가 투표를 못 한
사태가 발생했을 때
관위는 6, 3 지방선거 무효를 생각하지 못했을까
아래 예에서
정읍 옹동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선거에서
투표(유권자)학생 24명 중
5명이 투표지가 부족해 투표를 못 했을 경우
반장으로 선출된 입후보자를
투표 못 한 학생 5명에게
당선된 반장을 인정하는지 옹동초등학생에게 물어보자.
나는 유권자
당신도 유권자
당신은 투표했다.
나는 투표지가 없어 투표 못 했다.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아져
당 낙이 결정되는데
내 소중한 한 표가
투표지가 없어
호수에 비친 달그림자처럼 거품이 되어야 하는가?
(밑줄은 따온 말임)
놀라운 일이다.
선관위에서 투표 부족 사태가 일어났을 때
대처할 매뉴얼이 없었다는 뉴스를 들었다.
소크라-테스형
회초리를 들어
선관위 수장과 그의 졸개들을 따끔하게 혼내주세요.
2026년 6월 12일 김승현
덧붙임
요 며칠 부정 투표는 있을 수 없다는
논조를 몇 차례 게시판을 통해 알렸습니다
필자는 글을 쓰면서
누군가를 설득하려거나
나의 주장이 옳으니
들어 달라고 쓴 것도 아니랍니다.
새벽에 일어나
일기 쓰듯 내 마음속에서 솟아 나오는
생각의 글이었는데
극우파가 저의 글을 접했을 때
필자의 비판논조에 동조하기 어렵겠지요.
이번 선거는 부실선거였지
부정선거는 아니었다는 말씀을 끝으로
투표 이야기는 오늘로 접고
앞으로 다른 이야기로 재미를 찾아보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니 기대는 하지 마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