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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독한나그네 작성시간20.03.07 저도 천북면 염생이길 근처에 살고 싶은데 내려가지 못하는게 매일 매일 후회되고 그렇습니다
서울서 아웅 다웅 살려고하지만 너무 힘들고 서울 접고 내려가자니 돈도 없고 상상속에 염생이길 방파제에서
낚시 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염생이길 방파제 바다님과 가까운가요 바다랑님 옆에서 즐겁게 살고 싶은데
한번도 천북면을 가보지 않았지만 천북면 염생이길이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당장이라도 가고싶은 마음
이루 말할수 없지만 언제한번 내려가보고 싶네요 바다랑님도 뵙고 싶고 염생이길근처도 구경하고
방파제도 가보고 싶네요 항상 바다랑님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고 계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 바 다 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3.07 반갑습니다
천북면 쪽에 대해서 잘알고 계신것 같은데 혹시 어렸을적에 연고지가 천북면 근처 였던가요
우리 귀농사모님들 귀농 귀촌하려고 하시는 회원님들이 많은걸로 생각이 듭니다
귀농귀촌하시고 싶다고 회원님들께서 글을 올리시면 많은 회원님들께서 댓글을 올리십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
이유물문 발품을 많이 팔아야 된다는 말씀들...
천번 만번 강조를해도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도 30 이 넘어서야 객지생활을 했고 퇴직후 귀촌(귀향)했습니다만
옛말에 인친척들이 모여살면 좋은일보다 나쁜일이 더 많다고 했다하드라구요
그래서 저도 고향으로 내려오지 않으려고 타 지역을 수십차례 옆지기와 물색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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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고독한나그네 작성시간20.03.08 바 다 랑 처음엔 태안 안면도쪽을 알아보는중이었는데 천북면 염생이길도 오염이 덜 되어있고 너무 좋은거 같더군요
특히 바다랑님이 올려주신 사진보면서 너무 부럽고 좋은곳이구나 하는 마음이 더 들더군요
바다랑님이 옆에 계시면 든든할거 같았습니다 바다를 잘 모르기 때문에 잘 알고 있으시면 더 발랄게 없죠
요즘 서울 대구 나라가 코로나에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청청 지역이다보니 천북면은 아직 감염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깨끗한 곳이면 아무래도 병들도 침범을 못하겠죠
언제나 건강 조심 하시고 시간나면 한번 내려가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