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신축중인 조립식주택을 기초공사부터 중간중간 구경하고 있습니다.
근데,
최근 바닥콘크리트 타설 후 기둥을 설치하였는데,
1. 기둥이 일부는 콘크리드바닥에 물리고 일부는 허공에 떠있는 기둥이 있고
2. 어떤 기둥은 기둥과 기둥사이의 바닥콘크리트 테두리가 일정하게 바깥으로 나가있지 않고 넓은곳 좁은곳 이렇게 되어 있고
3. 바닥콘크리트가 건물의 바닥평면과 일치하게 타설되지 아니하였다..
상세내용 : 그림참조.
=> 그림과 같이 조립식주택의 바닥부분이 건축될때 판넬의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기 때문에 기둥이 받는 하중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질문1. 기둥의 일정부분이 허공에 떠있는 상태가 정상적인 건축인지?
질문2. 건물의 평면바닥모양과 바닥콘크리트의 타설모양이 서로 일치하지 않아도 정상적인 건축인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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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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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꽃지의 저녁노을 작성시간 16.06.21 기초 공정이 잘못되면 마무리공정까지 하자문제가 발생될수 있습니다.
조립식주택 기초에서는 기초콘크리트가 돌출되면(벽면보다) 방바닥밑으로 방수에 문제가 발생할수있고, 반대의경우 단열에 문제가 있을수 있으며
무엇보다 기둥을 제대로 보강안하면 아무리 하중이 적게걸리는 조립식주택이라도 좋을리는 없겠죠.
도면상으로는 왼쪽 3면의 벽이 다 돌출되는듯한데 기둥만 문제가 아니라 벽체를 고정하는 유바또한 앙카 제대로 못박습니다.
하중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가기때문에 저 3면쪽으로 태풍의 치올리는 바람을 맞으면 장담못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서산마루(대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6.21 염소는 잘 자라고 있겠지요..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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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서산마루(대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6.21 근데 바닥콘크리트를 오차없이 해야 올바른 기초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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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절반만농사꾼 작성시간 16.06.21 기둥밑판에 앙카볼트를 체울수가 없겠네요.
보강 콘크리트 해야겠습니다.
가마연농장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서산마루(대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6.21 현재는 철골이 올라간 상태입니다. 외벽공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관찰예정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