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직장 그만두고 쉬고 있어요.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일 해달라는 자리도 있는데 계속 일하다가는 죽을것 같다며 케이블TV, 인터넷과 더불어 하루를 보냅니다. 참고 기다려야지 싶다가도 두달째 접어드니 언제즈음 마음잡고 다시 일하게될까? 무한정 기다리기가 힘드네요. 둘다 서른 중반에 결혼을 해서 아이가 이제 초등생인데 그저 참고 견녀내자니 우울합니다. 작성자산경표작성시간10.01.13
답글글쎄요??? 위기 탈출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직장관둔지 두달째지만, 인터넷 ,테리비 볼 틈 하나도 없습니다. 귀농관련 교육, 책자공부, 자격증공부, 그기다가 농지 보러 지팡이 죽장하나 짚고 이산 저산 이밭 저밭 돌아다니느라 바빠요. 전 실업상태가 아니라 농업인 준비과정이거든요. 여하간 하루바삐, 집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하다못해, 백두대간 종주나 지리산 종주여행이라도 다녀오라고 해보세요. 얼어죽든지, 살아 오면 맴이 독해져서 돌아올 겝니다. (절대 얼어죽지는 않음, 요즘 안전요원들이 계도를 잘해서)작성자산골농부작성시간10.01.23
답글의심하지 마시고 두려워 마십시요.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조금 더 기다려 주시길...작성자봄시내작성시간10.01.17
답글놀다보면 지겨워져 스스로 일하게 됩니다...괜한걱정을...ㅎㅎㅎ작성자7107작성시간10.01.15
답글힘드시겠지만 조금 더 지켜 봐 주세요.일 하셨던 분이시니까 남자가 그럴 때가 있습니다.격려해 주시고 여행 한번 다녀 오시라고,..... 믿어주시면 곧 움직이실 겁니다.작성자필그린작성시간1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