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저축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현재 부여쪽에 4000평 되는 부지를 봐두었는데요 도대체 무엇을 할까 고민입니다. 도대체 수입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아무리 봐도 감이 안생깁니다. 물론 열심히 한만큼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겠지만. 어떤 식재를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고민중인것이 옻나무/오디나무/천마를 고민하고 있는데 어떤것이 좋을지요? 년순수입이 도대체 어떻게 되는지 통 알수가 없네요 아님 좋은 식재 추천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작성자텅빈머리속의여유작성시간10.10.09
답글봐두신 4000평 부지의 토질상태가 어떤지 부터 꼭 확인해 보셔야 해요^^;; 점질토인지. 사질토인지. 물빠짐이 좋은지. 정말 중요합니다. 나무생육에 굉장히 중요하죠. 토질이 좋지 못하면 정말 노력에 비해 결과가 허망하게 나올수 있답니다^^;;작성자채소사랑관심작성시간10.10.23
답글그 주변에 기상날씨가 어땠는지 글래 5년동안꺼 보는것도 좋고, 주위 분들이 무엇을 심었는지도 보시는게 좋습니다 만약에 주변에 교통편이 오기가 편한 곳이라면 수도권에 학생들 봄 여름 가을 체험학습하게 그런식으로 운영하셔도 좋구요작성자양주시맨작성시간10.10.15
답글저도 야스님 의견에 한표입니다.그 지역에서 많이 하는 작목을 하시는게 많이 유리합니다. 그 지역에 적합한 작목임이 검증됐다고 할까요? 심은 작목에 필요한 자재나 지원도 유리하고.작성자불꾼작성시간10.10.10
답글년순수입이라...계산대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옻나무는 향후 적당한 거래처나 판로를 확보하셔야 하고 오디는 무농약은 어렵고 수확시기에 많은 노동력과 냉동고가 필요하고 천마는 토질과 노하우가 필요하고..어쩔땐 큰땅이 발목을 잡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능하면 근방에서 많이 하는걸 추천합니다...작목반이 형성되어 있으면 여러혜택과 계약재배등등 편리합니다....작성자야스작성시간1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