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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할런지?
시골벼가 태풍에 넘어가 나락에 흙이 있다고 수매를 거절 당했다한다
우리는 모두 도회지라 그벼를 어떻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이문제로 랑이와 대판해서 서먹거린다.
랑이는 더이상 듣지도 않는것 같다.
수매장에서 하는말이
안받으면 어떻하냐 했더니
버리던지 말던지 모른다고........
미곡처리가 농협에서 대형으로 최신식으로 하니
시골 작은 방앗간은 다없어지고
자동화된 대형설비를 갖춘 그곳에 뭐라 할수도 없고 어찌해야 하나요?
그리고 그논을 읅을받아 밭으로 만들어 버리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합니다.
작성자
동양촌
작성시간
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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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제가 이번에 바슴 다니면서 보았는데 태풍때문에 바람 맞은 벼들이 참 많았습니다. 빠꾸? 당하고 농협에선 받질 않더군요 .. 일단 엎친벼는 왠만한 기계있으신분들이 잘하지 않으려 할껍니다 콤바인에 앞날에 흙이끼기때문에 고장을 이르키고 .. 일단 마을에 콤바인하시는분을 매수하셔서 바슴하시고 방앗간에 맞겨서 쌀건조시키고 방아한번 쩌보세요 쌀나오는데로 그냥헐값에라도 파세요 .. 그게 제일 좋을거같습니다.
작성자
떠난
작성시간
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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