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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살면서 동물을 너무 좋아해 몇번 키워봤지만 매번 이사다니며 키우느라 고생 많이 했고 키우다 몇번 농장같은곳에 어쩔수없이 보내야했던 가슴아픈 상황도 있어 큰맘먹고 가평의 어느 산골에 들어와 살면서 현재 풍산개,진돗개,코카스파니엘등 5마리의 강쥐식구들과 살고있습니다.그러면서 서울에 일주일에 한두번 일때문에 다녀오곤합니다.강아지들이 산골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크는것을 보면 저도 행복해집니다.하지만 서울에서 종업원들로 충분히 운영되는 조그만 가게를 하는지라 요즘 하루이틀 서울에서 볼일보고 올때면 돌보지못하는 강아지들때문에 눈에 밝히고 여간 신경쓰여 매번 새벽길에 달려올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작성자 호구재구 작성시간 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