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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재구님의 글을 읽으니, 저도 충청도 산골에 홀로 있는 강쥐 생각이 나네요. 양다리 살림이라, 쥔이 없을 땐 이웃이 밥을 주지요. 리트리버는 사람을 안 문다는데, 벌써 동네 사람을 세 번이나 물었답니다. 요즘은 산책할 때 말고는 풀어주지도 않지요. 뛰는 모습이 환상인데~ 작성자 꽃이 작성시간 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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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아마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봅니다 개들도 감정이 있어서 외롭기도하고 우울증도 걸립니다...밤에는 아마도 많이 무서울거예요 옆에 친구가 한마리더 있으면 괜찮은데... 작성자 지리산가을 작성시간 1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