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할려고 마음에 준비를 많이도 했는데...토종벌도 키우고 닭도 키우고 텃밭도 가꾸고~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추위를 많이타는편이라서 귀촌하신분들께 겨울난방비를 물어보니 제대로 뜨듯하게 살려면 월100만원든 든다네요...이늙은이가 마눌은 안간다고하고 혼자 내려가서 무슨돈을벌어서 난방비대고 차한대굴려야되고...차라리 연금으로 서울서 맘고생안하고 편히 살기로 마음먹고 있네요. 빈집이 있어서 좋아라 했드만 옛날집이라서 단열이 안되어서 난방비가 만만치가 않답니다.그렇다고 새로집을지을돈도 없고~작성자중임작성시간11.01.24
답글올겨울 무지 추웠지요~ 홍천에서 혼자 겨울을 지냈습니다. 10평정도의 옹벽으로 만든 창고형 주택입니다. 난방으로는 요즘 선전 많이 하는 카페트 매트바닥에 깔고요, 화목 난로를 공업사에서 20마너에 맟추었습니다. 사각으로 조금 길게(1m) 만들어서 10시경에 긴나무 넣으면 새벽까지 훈훈합니다. 시골에서 나무 구하기는 부지런하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시골생활 너무 좋습니다.~~~작성자홍천강.작성시간11.02.08
답글님 걱정할거 없어요 방 한칸만 화목 보일러 넣고 땔감 구해서 하면 걱정 안하셔도 됨니다.요즘 시골에는 땔감이 수두룩 함니다 . 조금 만 부지런 하시면 걱정 할거 없습니다. 옛날 같이 지게로 나르는것도 아니고 도끼나 낫으로 베는것도 아니고 전부 기게로 하는대요.작성자달밤작성시간11.01.31
답글스치로폴로 집을 짓는다면 난방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읍니다 벽 두께 30cm이상으로 할 경우 구들 놓으면 3일에 한 번 불 때면 됩니다 스토로베일하우스도 그 정도 효과 있읍니다 집 짓는 비용과 인력 동원 스치로폴로 지으면 해결 됩니다 스치로폴르 지으면 불에 안전하지 않고 내구성에도 문제 있을거라고 하는 데 그렇지 않은 공법이 있읍니다 혼자서 건축가능한 공법인 데 단 구들 놓는 것과 기초놓는 게 중노동일 뿐 기초 구들만 완성되면 혼자서 일주일이면 완성될 수 있는 공법입니다 때가 되면 직접 지어놓고 보여주겠읍니다 지금은 아무도 믿지 않는 게 현실이라 이런 거 있다는 것만 기억하십시요 작성자약초시인작성시간11.01.24
답글 힘내셔요. 분명 길이 있고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작은 토지를 마련하시고 컨테이너라도 놓고 난방 필름등으로 난방을 하시면 난방비는 많이 들지를 않습니다. 귀농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차근 차근 준비하셔서 원하시는 뜻하시는 일 모두 순조롭게 이루시기를 비옵니다작성자햇살처럼7023작성시간1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