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 사는데요 충북에 조그만 시골집을 샀는데 당장 못내려 가서 왔다갔다 할껀데요..마당100여평이 놀고 있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주말마다 가보던지 해야 하는데 매일 관심주지 못하는곳이지만 마당에 무얼심어 가게에 보탬이 되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지금은 원형탈모처럼 잔디가 있더군요작성자sarapark작성시간11.04.17
답글처음에 몇번 다니다가 슬슬 게을러지고 그러다 뜸해지면 방초 우거진 뭐 나오는집 됐다가 점점 기억에서 가물가물해지면서 몇년에 한번 아! 거기도 내땅이 있었구나!!! 이렇게 되더군요. 마을 사람들의 원성을 한몸에 받는 귀한 집이 되는거죠. 주변에 유실수를 한그루씩 심어놓으시면 세월이 흐른후에 맛난 열매와 그늘을 제공 해주더군요. 제멋대로 크는것이 좀 안스럽긴 하지만...작성자한조각작성시간11.04.21
답글좋은 정원으로 구며 놓으셨다고 생각합니다. 밭으로 일구어 친환경적인채소 밭을 할 수는 있겠으나 그 곳을 오가는 비용으로 채소를 구입하면 되니 가계의 보탬은 별로입니다. 그래도 하시겠다면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파와 깻잎, 고추를 무농약으로 기르시고, 그외 상추,배추,무, 쑥갓, 오이, 토마토 등의 채소를 길러보세요. 노지재배는 맛이 월등합니다.작성자자연불버작성시간1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