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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어쩜좋노? 작년부터 서울과 안동으로 오가며 소위 농사를 짓는다고 자주 왕래를 했다.건데 한번 갔다오면 경찰청에서 쪽지가 꼭 날라 온다.오늘도 속도 초과란다. 빨리내면 8000원 깎아준단다.얼마전에 칠만원 짜리가 날라왔다. 며칠전 새벽 5차선 강변 북로에서 4차선에 택시와 5차선의 내차가 평행으로 달렸는데 아뿔사 덤프트럭이 주차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택시보다 빨리달려 4차선으로 앞지르기를 할려고 속도를 최대한 빨리 냈는데 택시도 똑같은 속도로 오지않는가! 1초동안 급부레이크를 밟고 앞차 덤프트랙을 피하고 4차선으로 들어갔다.땍시 꽁무니 뒤로,차뒤에서 타이어가 타 연기가 많이났다.삶과 죽음의 순간이였다. 작성자 초어랑 작성시간 11.04.20
  • 답글 과속은 분명 습관입니다.
    운전중에 담배를 피우면 십중 팔구는 창밖으로 꽁초를 버리게 되지요.
    잘 아시겠지만 운전중에 담배를 피우거나 전화를 받는행위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운전대만 잡으면 남에게 뒤지기 싫어 밟아대는 습관은 정말 나뿌지요.
    과속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습니다.
    우리는 흔히 독일의 "아우토반"은 속도 제한없이 달리는 것으로 알지만 사실은 인천대교 처럼 진입시간과 진출시간대를 체크해서 과속을 따진다고 합니다.
    운전대를 잡으실때 마다 다짐을 하십시요. 여유를 갖어 보세요.
    빨리 가겠다는 생각보담은 CD라도 틀어 음악을 감상하며 운전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변화가 올겁니다.
    작성자 시골내음 작성시간 11.05.10
  • 답글 저도 우리 마님한테 맨날 야단 맞으면서도 고치지 못하고... 으례 과속... 안 그러겠다고 늘 다짐하고 약속하면서도... 이젠, 정말 조금 느긋하게 운전하도록 노력하십시다... (저도 수송부 출신이긴 하지만... 과신은 절대 금물!!! 눈이 예전 같지 않아요...) 작성자 MrLee 작성시간 11.04.21
  • 답글 울집도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온 뒤 부쩍 속도위반 딱지로
    나라에 애국하고 있어요.
    작성자 콩지맘 작성시간 11.04.21
  • 답글 자연불버님 말씀 감사합니다. 안동에서 도산면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잡아먹는것 같아요. 며칠 일하고 운전하면서 올라와도 졸거나 피곤하다라고 느끼지 않아요.노래 볼륨을 크게틀면서 또한 흥을 거리면서 기분 좋게 오는데 구조적인 문제는 운전습관인가 봅니다.처음 운전 배울때 개떡같이 배웠다고 그러던데요! 마음을 바꿔야줘 오래 살려면...... 작성자 초어랑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4.21
  • 답글 저도 주말로 안동으로 농사지으러 다닙니다. 차는 안동에 두고 서울서 오갈때는 버스나 기차를 이용해요. 이유는 일하는 것도 힘드는데 오갈때는 신경을 끄고 잠자려구요. 한번 저처럼 시도를 해보심은 어떨까요? 작성자 자연불버 작성시간 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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