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거주 힘들어 내논 시골집 인기가 너무 많아요 팔릴까봐 한편으론 걱정되요~ 그럼 답답할때 어디로 쉬고 바람쐬러 가나~ 신랑 직장만 구할수 있어도.. 시어른 두분이 내려가시기만 해도.. 안팔텐데..옛날 고생생각나 싫으시대요..전화는 자꾸 오는데 ..팔까 노후대비로 남겨놓을까 갈팡질팡이예요.작성자sarapark작성시간11.06.15
답글저도 4년전에 구입하고 왔다갔다 너무 힘들어 2년전에 복덕방에 내놓고,,전화도 많이오고 계약하려니 망서려지고...결국 차후를 생각하고 계약거절했다가 복덕방 아저씨한테 싫은소리듣고...지금은 저렴하게 임대놓고 가끔씩 바람쐬러 갔다옵니다.집 관리로 돈은 더 들었지만 안팔길 잘 했다는 생각입니다.작성자들꽃산방작성시간11.06.15
답글지역이 어디신데요? 사람 마음이란 간사한거죠? 내 맘인것 같아도 한치 앞을 못보니 갈팡질팡할수 밖에요. 하지만 정답은요. 물흐르듯이 사는게 심상 편해요. 좋은 임자 있으면 팔고 또 늙으면 그때 좋은것 구하시고, 세상은 영원히 내것이란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건강 때문에 시골을 가려고 찾고 있는중입니다. 5천5백만원가지고 살곳을 찾아요. 경북쪽으로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작성자고은빛작성시간1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