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고1 자녀 두명이 있는데 남편이 자꾸 아프고 힘들다고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하네요. 아프고 힘들다는데 계속 다니라 할 수도 없고, 돈은 많이 들어갈 때고, 고3 뒷바라지도 힘들구요... 이 상황을 어찌 극복할까요?작성자해피솝작성시간11.06.16
답글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정말 위험하다면, 무조건 시골로 나오셔서 건강 먼저 챙기셔야 합니다... (물론 시골서 자연치유 또는 약물치료가 될 수 있는 질병인지가 문제이지만요...저는 중1 초5 두 딸 데리고 서울 8학군 버리고 무조건 강원도로 나왔었고, 시골학교 보냈고, 산과 들로 돌아다니며 건강을 되찾았고, 그럭저럭 빚지지 않고 대학교육 시켰더랬습니다... 건강이 먼저라 생각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기를... )작성자MrLee작성시간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