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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정말 그동안 땀흘려 키워낸 새끼같은 소들을 처분하고 빛을 청산했습니다
    올해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입식을 준비하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농가들의 소리는 가슴이 먹먹한 소리뿐입니다
    .저희같은 소농인들이 과연 비싼 사료와 열악한 환경속에 버텨낼 재간이 있냐는것입니다
    무모한 결정으로 귀농이 한순간 와르르 무너질지도 모르는 불안속에 입식을 접어봅니다
    작성자 흥부엄마 작성시간 11.10.14
  • 답글 그쵸. 저희집도 올초 이런저런 정보 듣고 자칫 미련 떨다 빚잔치 할까봐 한우 기르던것을
    반수로 팍 줄였답니다. 소 시세는 나날이 곤두박질 치고 사료값은 또 올라간다 하고...
    기업형 축사나 살아남을까 저희같은 소농은 어찌 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작성자 그지 작성시간 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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