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들어온지 얼마안된 새내기 인사 올립니다. 인심좋고 경치좋고 정말 살고싶은 아늑한 시골동네 어디 있을까요? 오래지 않아 귀촌하고 싶어 열심히 찾고 있답니다. 어릴적 지게지고 나무하고 똥퍼고 고구마 케던 촌놈출신이고 나머지 평생을 공직생활하고 있어, 가진건 없지만 그냥 살면 될것같습니다. 정말 좋은 이웃으로 이웃과 어른들을 잘 섬기고 사랑하며 기쁨이 되고 싶습니다. 어디 좋은 곳 없을까요? 강추바랍니다.(남부지방이면 좋을 것 같은데...) 작성자즐거운아이작성시간11.11.17
답글즐거운 아이님과 거의 같은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 나이들면서 귀소본능이 더 생기나봅니다 젊은 시절에는 아무곳이나 정착해도 되지만 나이들어선 그래도 친구들 반겨주는 고향만한 곳이 있을까요.. 낮 설고 물설은 곳은 아무리 나혼자 잘해보려고 해도 만만치가 않읍니다.. 요즘 애들말로 왕따 당할수도 있구요 ㅋㅋㅋ 시골이란게 도시와 달라 이웃간에 정으로 맺고 살아야 합니다 즐거운 귀촌 생활하시길 빕니다^-^작성자나귀나라작성시간1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