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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훗날 귀농을 하려고 작년에 지방으로 발령 받아 금년 봄에 예전에 구입 해놓은 땅에 조그만 집을 짓고 지금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가족과 떨어져 있다는것입니다. 큰애가 고1, 작은애가 중2 인데... 어릴때부터 이사를 많이 했어 더이상 이사는 못하겠고
    주말에 집에 가고 있습니다. 그렇케 하다보니 농사를 조금씩 지어 보아야 되는데 시간이 나지 않아요 여름에는 주중 새벽과 저녁에 일을 하고 금요일에는 집에가고 월요일 내려오면....제가 좀 이른 실천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들한테도 소홀한거 같고. 농사는 농사되로 짓기 힘들고...700평정도 계단식으로 된 트랙터 사용하기 힘든 논과 집에 달린 100평정도의텃밭어케할까요????
    작성자 하늘아비 작성시간 11.11.18
  • 답글 지금은 힘들어도 자리 잡아가시는게 좋다는생각입니다... 상황을 기다리면 끝이없더군요...
    땅값은 자꾸오르고... 저희도 직장다니며 주말에 1200평 농사지어요.. 귀농할곳은 아니지만요...
    작성자 소나무두울 작성시간 11.11.25
  • 답글 조은샘님 고맙습니다. 작성자 하늘아비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11.20
  • 답글 그래도 일찍 자라잡아두면 나중에는 웃을것입니다 관리 잘 하십시요 ㅎㅎ 작성자 조은샘 작성시간 11.11.19
  • 답글 두분 고견 고맙습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작성자 하늘아비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11.19
  • 답글 직장에 다니시면서 농사짓는 것은 700평은 벅찹니다. 농사라는게 그냥 뿌려놓고 관리 조홀히 하시면 씨앗값도 못합니다. 다른분들께 농사를 짓도록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묵혀 놓아 방치하면 몇년 지나면 황패됩니다. 도지 않받고 무료로 주어도 할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집과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내 놓으시면 하실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농사를 배우시는 방법은 농가에 가서 일해주면 금방 배웁니다. 작성자 열두광주리 작성시간 11.11.18
  • 답글 선생님게서 좀 앞서 가시는듯 합니다.10년정도 후에 귀촌을 목적으로 하셔야 될텐데...
    현제 700평의 논은 개단을 허물면 밭으로 변경 가능 할것같고,어러가지 정황으로 봐서 온 가족이 함께 사신다면 좋겠으나,현제로서 생 고생을 하시는 같습니다.
    그렇다고 10년정도 끌고 갈수도 없는것 같고,(계속 고생만 해야함) 저같으면 정리를 하고,확실한 여권이 성립될때 귀촌을 준비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제 생각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하싼 작성시간 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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