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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몸이 늙어가니 명절이 두렵습니다 한 사나흘 몸과 마음이 고단할것 같아요 그럴때 남편의 말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되는데 경상도 남자인 남편은 너무 무심해요 남편 여러분! 조금만 더 아내에게 관심을 가져 주세요 다정하게 등이라도 토닥여 주세요 제일 소중한 사람은 지금 여러분의 곁에 있는 가족입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작성자 ok6925 작성시간 1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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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다아들 고생하세요...보람은 있으실겁니다...그러구 부럽슴다...파이팅~!!! 작성자 산새~♡ 작성시간 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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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수고 많습니다.
경상도 사람 그르러니 하고 열심히 하세요.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속마음은 부인 고상하는거 다압니다.
나 역시 맏아들로서 부모님 모시고 명절 치릅니다. 작성자 松下池(청송) 작성시간 12.01.18